parisMatch는Veronique사건을대서특필했다.
장장10페이지를모두VeroniqueCourjault가족이야기에할애하고있다.
몇개월전에서울의서래마을에서발견된영아시체에대한이야기이다.
이기사의첫문구는"한국경찰이Courjault부부를추적한것은오판이아니었다."라고시작된다.
위사진은2003년휴가때Courjault부부가각각오토바이뒤에당시7세와8세였던아들둘을태우고
즐기는사진이다.이때베로니크는두아이를이미살해했었고이해의12월에살해하게될아이를임신하고
있는상태였다고한다.
가족의행복한한때
베로니크는결혼식때검정색원피스를입었었다.사진이빛의영향으로색이변형됨.
남편졍루이는베로니크가경찰과그앞에서자신의살해행위를자백한바로뒤에도그녀에게"사랑해""사랑해"를연발하면서그녀를가슴에꼭껴안았다는뒷이야기이다.베로니크는남편의무죄를주장하지만담당검사는아직어떻게남편이라는사람이아내의임신,그것도세번에걸친임신사실을모르고있었을수가있을까의심하여아직그를구속심문중이라한다.
사람이때로는괴물로변할수도있다는사실은역사가많은예를보여주었지만….
가슴서늘하게하는베로니크의이야기가또다시도대체인간이란무엇일까?하고회의하게한다.
이미아들이둘있는데아이를키운다는것이두려움이되었던것일까?
아이들이부담이되었던것일까?
그래도그렇지어떻게자기가낳은자식을자기손으로죽일수가있었을까?
그리고어떻게잠을편하게자고밥을먹을수있었을까?
가끔주변의친구들이자식을수단으로삼는경우를본다.
때로는남편의사랑을가지기위하여..
때로는자신의소유욕을채우기위하여…
그런데그녀들은그런자신의행위를깨닫지못하는것같아서안타까울때가있었다.
사람이목적을위한수단이되어서는안되는데…
욕심에눈이멀다보면이성이마비되는모양이다그렇게만생각하고말았다.
어쩌면베로니크같은엄마들이한국에도도처에있을지도모른다.물질적으로살해하는것이아니라
정신적으로자식을살해하기를일삼는…자신의말초적인욕심을채우기위하여,의식없이…
parismatch는한국경찰들이범죄를찾아내는최고의기술을가지고있다는것을빼놓지않고기술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