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철 역 안 풍경

영국의전철선은번호가없고보시는바와같이northernline이라든가jubileeline등으로표기되어

있기때문에외국인에게는무척불편한교통수단일수밖에없다.

이와같이jubileeline을찾아가노라면마치동굴속을헤매는것같은착각이온다.

철저하게안전을위주로설계된듯싶은jubileeline

의외로전철안이비좁아서혹시영국사람들종자는원래작은것이아니었을까생각해보았다.

흔하게부딪치는인도사람들,그것은인도가영국식민지였음을말해준다.

그들의문화도부끄러움이많은것인지내디카를들이대자순간적으로몸을낮춘다.

순간내가너무몰상식하게디카를들이대었나보다하는후회가몰아쳤지만이미물은엎질러졌다.

카메라의렌즈가작아서사진찍기힘들다고코멘트를하는할아버지,

할아버지이것은디카라고하는건데요.화면으로보이기때문에힘들지않아요.보실래요?

그리고사진을찍어도되겠냐고했더니오케이다.

그리고찍힌장면을보여드렸더니손을휘휘저으시면서일어서신다.

자신의늙은모습에상처를입으신듯…괜히미안한감정이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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