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유에 열린 예술가들의 잔치

바스티유에벌어진예술가들의잔치에가보았습니다.

500명의장인들이저마다정성들여만든작품들을내보이고있었습니다.

그중에제마음에들었던작품,몇몇을추려보았습니다.

선량해보이는얼굴의프랑스인예술가가설명을해주었습니다.자연에버려진나무조각들을줏어다가

색을칠하고모양을다듬어서의미를만들었답니다.

때로인간은말로표현할수없을정도로추악해지기도한다는표현을하더군요.

문득저선량한얼굴의주인공도사악한사람들을경험했었나보구나하는일종의

안타까움이일었었습니다.

이목각인형은마이클잭슨의어머니와아버지를표현한것이라고합니다.

이작가의집은제가꼭한번방문하겠다고약속을했습니다.

이그림은마치고호의그림을보는듯한느낌이었습니다.웬지는모르겠지만요.

모나리자를다른화법으로그렸죠.사진을찍어도되겠느냐고물었더니그사진이일본으로갈거냐고묻더군요.

한국으로갈거라고했더니더좋다고하면서허락해주었습니다.그만큼이제는한국이알려져있다고할수도있겠죠.

이목각인형들은웬지모르게사람들의아우성치는소리가들리는것같은느낌이들더군요.

나무로조각을한작품들인데앞의강아지의이빨들이유난히으르릉거리는것같다는실감이나길래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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