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의 작품 “Bonjour Tristesse” Posted on 2008년 2월 16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슬픔이라는감정을발견해가는과정이다. 믿을만하고때로는명예롭게느껴졌던감정이어느날 너무완벽하고너무이기적으로다가왔기에그런감정을 느끼는자체를부끄럽게느껴야했던이야기… 1954년에벌써,프랑스에는자유롭게사는사람들이 등장했던것이다. 아내를사별하고자유롭게사는40세의아빠의 사랑을바라보는17세의세실이엮어가는 이야기이다. 호기심,질투심그리고장난기섞인심술을거쳐서 슬픔이라는감정에이르는아빠의사랑을따라가는 17세딸의감정이너무성숙하고교활하다. 내나이17세는너무순결하고착했었다는그래서또 부끄러워지게하는책이었다. 아니,17세의소녀가이렇게교활할수도있다는것을 알게해준책이었다고할까? ‘Inceste’-CharlotteetSergeGainsbou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