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언덕들이 속삭이는 말들”의 작가 Scholastique Mukasonga


5번째소설"작은언덕들이속삭이는말들"을출판한ScholastiqueMukasonga

프랑스는아프리카대륙과깊은관련이있다.그래서늘아프리카대륙에대한뉴스가
많은데며칠전부터루완다에서있던대학살에대한책임이프랑스에있다고고발하는루완다대통령의
발언이문제가되고있다.1994년4월부터7월까지80만명이라는루완다인들이죽임을당했다는것이다.

그런데현루완다대통령이프랑스군대가그대학살의공모자였다고주장하는것이다.
얼마전에는20년전에있었던루완다대학살에연루된사람들이프랑스에서재판을받기도해서
조금의아하게생각한적도있다.그런데어떤아프리카인들은프랑스의식민지였던것을자랑스럽게생각하면서
식민지였기때문에마치그들이프랑스인이라는식으로생각하는이들도보았다.

ScholastiqueMukasonga는루완다대학살때27명의친척이학살되었다고한다.살아남아서지금은
프랑스의caen이라는도시에서공무원으로일하고있는데이번에출판한소설’작은언덕들이속삭이는말들’은
자신의정체성을찾는시도로개인사와문학적여정을그리고있다고한다.

그녀의이름중에있는Muka라는단어는정형적인루완다말로여성을상징하는말인데
그녀에의하면딸을내리낳고또태어난그녀를보고아버지가붙여준’또딸이야’라는뜻의의미였다고말한다.

루완다대학살에관한책이많은데그대학살의이유로는이웃간의증오,종족간의증오가언급되고있다.
평화로울때좋은척어울리던이웃이어느날갑자기죽이겠다고달려든다는것이다.

어떤이는그사건을보면인간이어떤존재인지를잘알수있다는말도했다.

프랑스식 푸틴 분석


블라디미르푸틴(1952년생)

요즘프랑스뉴스를달구는인물은소련의블라디미르푸틴이다.

최근크리메반도를공략한푸틴때문에프랑스에서는푸틴에대한집중적연구가시작된것같다.
뉴스를듣고있노라면가끔은혹시푸틴이돌아서3차대전의빌미를제공하는것은아닐까염려가되기도한다.
프랑스인들은정신과의사까지동원해서푸틴에대한분석을하곤한다.

그는마치히틀러처럼늘혼자인남자,웃지않는남자,그리고사람을꿰뚫는듯한눈빛으로대변된다.
특히프랑스사람들답게푸틴이과연여자에게좋은애인(amant)이될수있는남자일까도거론했다.
러시아를역사속에서이해할때러시아에서권력에이르는방법이두가지가있다고했다.
귀족을이용해서또는노예를이용해서의두가지방법이있다고했다.

그런데만일에톨스토이가살아있었다면톨스토이는66퍼센트푸틴을지지했을거라고한다.
푸틴은스탈린을꿈꾸며영원한제국을세우는야심을가진남자라고했다.
푸틴은연설을할때상징을사용하는재주가있다고했다.

푸틴의야심을무마시킬려고하는의도때문인지는몰라도스웨덴의한림원에서는
푸틴을노벨평화상후보자로거론하고있다는이야기도있다고했다.

푸틴이20세기의가장큰재앙은러시아의붕괴라고말했다고하는데그것이그의야망에서나온말인지
아니면러시아문학이보여주는야망에서나온건지는알수없다.

프랑스사람들은러시아의문화를매우높이평가한다.하지만그들의정치문화는형편없다고했다.

한때프랑스의한기자가푸틴을인터뷰하며그의사무실에누구의사진이걸려있느냐고물었다고한다.
푸틴의사무실에는푸쉬킨,드골장군그리고삐에르르그랑,세사람의사진이걸려있다고했다.

푸틴이이번에보여준정치전략은참낮은수준의것이었다는이야기도나온다.

작은것(크리메반도)를차지하느라고큰것(우크라이나)를놓쳤다는이야기이다.

푸틴은극도까지갈수있는인물이라고한다.그래서그가한계를모르고치닫기전에유럽연합에서그에게제재를
가해야한다고했다.그제재란여권비자를제한하고은행을사용하지못하게하는것이라고했다.

20세기에상처받은러시아의자존심을회복하는것이지금푸틴이시도하는것일수도있다고했다.

푸틴은냉전시대의사고를고수하고있는데벌써세계화는시작되고있다는것이다.

과연인터넷으로세계가하루권이된시대에푸틴은어디까지갈수있을것인가?

러시아의손상된자존심을회복하기위하여죄없는사람들이받게될수많은비극들은온당한것인가?

유럽의지성인들이그를제재하기위하여서서히움직이기시작하는것같다.

한사람의미친짓이얼마나많은비극을만들어냈는지게오르규의’25시’에서잘보여주었었다.

더이상의비극이창출되지않도록세계의지성들이지혜롭게처신해주기를기도해본다.

또한가지푸틴의인종차별주의적발언이있었다.
즉미국의정치가퇴화가된것은흑인인오바마가대통령이되었기때문이라고말했다는것이다.

프랑스 방송을 통해 들은 강남 소식

요즘은프랑스방송매체에서자꾸한국에서일어나는일들을언급하기때문에깜짝깜짝놀랄때가많습니다.
어제도강남의어느외과의사가벌금을물은이야기를재미있게엮어서정말한국의위상이이제는많이
높아졌다는생각에이르게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정형외과수술이유행인데그중에서도턱수술을많이한다고요.
그런데강남의한외과의사가턱을깎는수술을하고는깎아낸뼈를수집하는취미가있었답니다.
게다가그수집한뼈를병원대기실에다가전시해놓았다가그일이법에저촉되는일이어서벌금을물게되었다고요.
한국에계신분들은이사실을알고계시는지요.가끔은이들이정보를잘못전달하는것을발견하게될때도있어요.

이정보를전달하는프랑스인이먼저강남스타일을통해서한국의강남지역이전세계에알려졌다는멘토로
이야기를시작하더군요.그리고박근혜대통령이스위스에서우아하게활동하는사진을보고뿌듯했습니다.

지금까지이렇게품격이높은대통령이한국에없었지싶습니다.그렇지않나요?
나라뿐만아니죠.한회사를대표한다든지한지역을대표하는사람은그무엇보다도품격이높은사람이
되어야대외적으로보기도좋고인정도받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삐뚤어진의식으로괜찮은사람을깍아내리는일은삼가해야할것같습니다.
우리모두가잘되는일은좋은사람을리더로만드는일입니다.좋은사람을리더로뽑은뒤엔
그가일을잘할수있도록밀어주어야하겠지요.

전 세계적 영웅, 넬슨 만델라의 서거

넬슨만델라(1918-2013)

아침내내방송에서만델라에대한이야기를꽃피우고있습니다.넬슨만델라는저아프리카땅의남단에자리한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태어나인종차별에대한저항운동을하다가붙잡혀감옥에서27년이란긴세월을살아냈고
인도의마하트마간디의영향을받아비폭력저항운동을했던정치인입니다.오늘아침엔감옥에서있었던일화들
그리고그의동반자들등많으이야기들이계속되고있었습니다.그는아프리카인의영웅일뿐만아니라전세계의영웅이라고도칭송을했습니다.검은대륙아프리카에서태어난흑인의죽음이전세계적으로애도되고있는순간이었습니다.서양세계가물질의세계라고해도그들은정신력이높은사람을인정할줄아는사람들인것입니다.

버마의한여성지도자도그녀의정신력때문엔서구의영화감독에의해그녀의일대기가영화화되었었습니다.
제블로그에그영화에대한감상문이있습니다.그런데만델라를한때는서구사회가아주경계하던시절도
있었답니다.한동안서구사회는넬슨만델라를카다피와함께테러를조정하는인물로경계해왔다고합니다.

넬슨만델라는서구열강의식민지정치를비판해왔고남아프리카에서의소수백인이지배하는사회에대항하여
싸워왔지만그는백인의흑인인종차별뿐만아니라흑인들의백인인종차별에대해서도저항했다고합니다.

얼마전,만델라가95세의나이로병원에입원해서금방돌아가실것같은방송보도를접한때가있었습니다.
그런데그는죽음에대해서도투쟁한다고하더군요.그리고다시살아났었습니다.죽음에대해서도끝까지투쟁하다
돌아가신분,이렇게표현해도좋을것같습니다.세실리아는’투쟁’이란단어를별로좋아하지않았는데
이곳서양에서는’투쟁’이란단어를자랑스럽게생각하는느낌입니다.

어쨋거나아프리카에서태어나전세계에이름을떨친분,만델라,95세까지살으셨으니호상이라고할수있겠지요.

그분의명복을빕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불어 연설(한글 자막 있습니다.)

youtube로박근혜대통령의불어연설을유심히지켜보았습니다.
프랑스경제인들을모아놓고하는연설이었습니다.역대대통령들이모두연설문을읽는형식으로
하는것을보고답답해한기억이있었습니다.그런데박대통령은불어로된연설문을읽지않고
술술연설을하는것이었습니다.저렇게말할려면얼마나많은시간을투자했을까하고그녀의열정적인
노력에감탄을하고말았습니다.사실불어는영어와달리한국인에겐무척어려운언어이거든요.
발음을공부하는데만도무척시간이걸릴텐데그녀는발음도좋고문자도좋았습니다.

중간에한국인입양아에서장관까지된펠레렝장관의이름을발음하기어려우니까주위사람에게
확인하는여유까지보여주셨습니다.정말오랫만에학식과미모와교양,그리고언어까지완벽하게갖춘좋은
대통령이선출된것입니다.전,유럽에살면서유럽인들이아프리카와동양을싸잡아서부패한정권지도자들이
백성의피를빨아먹는나라들로취급할때늘부끄러움을느껴왔습니다.사실빠리에살다가
한국에돌아간친구들이가장힘들어하는것이너무나부패된사회에서적응하기어렵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그렇게부패된사회에서현박대통령처럼고고하고우아하게살아남기위해서얼마나힘든세월을
버티어야했을까요?세실리아는부패된사람들을느끼면도망갑니다.물드는것이싫어서요.

아마도박대통령님은강단도있고정신력도아주강한분인듯싶습니다.그리고학식도갖추시고물론엄청난지혜를
갖추신분으로사려됩니다.박대통령님께서대한민국을깨끗하고행복한나라로만드는데성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렇게되면세실리아도빠리에서한국민으로서의자부심을가지고살아갈수있겠지요.

대한민국만세!입니다.

어리섞은 국민이 되지 맙시다.

박근혜대통령이빠리에오셨을때일부한국인들이시위를했다는뉴스를접했었다.
황당했었다.내가모르는사실들이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때문에즉시로내의견을피력할수가없었다.
그런데오랫동안생각해온바지만한국내에서사는사람들이잘못알고있는사실들이많다는것이다.
어쩌면한국인의그런속성들이식민속국으로살도록유도했었는지도모르겠다는생각도하고있는중이다.

도대체한국에서일어난일들을왜?빠리에와서시위를하는것인지나는참으로알수없었다.그들이알고있는
사실이무엇인지얼마나정확한사실들인지잘은모르겠지만말이다.그들이에펠탑아래서벌인시위들은
누워서스스로에게침을뱉는행위에불과했다고생각할수있다.

프랑스에서도작년에우파의대표를뽑는선거에부정선거가있었다고한동안말이많았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대표로뽑혔던졍프랑스와꼬빼는자신의정당성을꼳꼳이주장했었고
니꼴라사꼬지를비롯한정치인들이개입해화해를시도하기도했지만승리자와패자의싸움이너무나팽팽해서
정치권의사이코드라마라는빈축까지신문,방송은서슴치않았었다.

결국졍프랑스와꼬빼가임기의얼마동안을지낸후재선거를하기로결정이났었다.

그런데한국은왜?한국내에서옳고그른것을가르지않고다른나라에의존하려는태도를보이는가?
그것은나라망신이다.이들에게한국인들이어쩌고저쩌고하면그들이성의있게옳고그른것을바로잡을려고
노력한다고생각하고하는가?그들은그들만의문제로도골치가아프다.

지도상에서얼마되지도않는작은나라한국인들이어쩌구저쩌구떠들면그것은단지그들에게재미꺼리일뿐이고
대부분의경우한국에대한이미지만나쁘게돌아갈것이다.

그들은속으로이렇게생각할것이다.’어리섞은국민들…민주주의도제대로하나실천하지못하는주제구나.’
이만큼생각하는것도사실은많이생각하는것일것이다.

인간관계에서존경하는사람에게함부로대하지못하듯나라관계도그렇다고생각한다.
작은나라지만존경심을얻을만한나라라면함부로침략을하거나이권을침해할생각을하지못한다.

과거에침략을많이받은우리나라의역사는그만큼외교적으로존경받을만한인물들이없었기때문이라고
나는생각한다.벌써우리나라의일을남의나라에의존해서해결할려고하는태도자체가잘못되어있는것이다.

일제의침략시기에어찌할수없는상태에서일부독립군들이해외에와서내나라를구해달라고청했던시기가
있었다.그당시는그래도그런행동이받아들여지고가능한시대였다.

지금은시대도변하고사람들의인심도많이변했다.

더이상내나라일을다른나라가돌보아주리라고생각하는어리석은인물들이나오지않기를바란다.
내나라는내가챙겨야한다.내가챙기기위해서는많은노력을해야한다.

10여년전에빠리의외방선교회에왔던인도인들이생각났다.
그들은자기나라에서성스럽게생각하는소를단순히만졌다는이유만으로사형당한사람들의억울함을
호소하기위해프랑스에왔었다.그들로서는너무나억울하고분통이터지니까그런시도를했을테지만
프랑스인들이자기나라일만으로도바쁜데그런데까지과연신경을써줄수가있었을까?
그리고지금은시대가변해서강대국이개입해서해결할수있는일이없다는추세로가고있는중이다.
그래서시리아일도해결이되지않고있는것이다.

제발,한국인들정신차리고내나라일을좀더올바르게판단해서더이상어리섞은역사를
만들지않기를바란다.

제발!제발!제발!
한국인들이여,현명해집시다!

당신들은 왜 그렇게 싸우는건가요?

신문을들여다보다가남한과북한이서로헐뜯는것을보면마음이심란해집니다.한반도5000년역사를통해
당파싸움이라는것때문에나라가망한적이한두번이아닌사실을알면서도자꾸만되풀이는되는우리의역사…
나라를잃어서설움을당했던역사가그렇게멀리있지않지않습니까?

조선시대양반들이詩로서말을건네고대답을하던풍류를보면서서양에서오래머물었던세실리아는
참우리한국이우수한자질을가진민족이구나자부심이들다가도말입니다.한번도그우수한자질을전세계에
자랑하지못했다는사실에그만기가막히곤합니다.식민지였던나라라는부끄러운타이틀을역사에새기고
이제는세계에서유일하게분단되어있는나라라는또다른부끄러운타이틀을가지고있는나라,한국.

그런데그한국내에살고있는사람들은그런역사적사실을망각하고있는것같습니다.
눈앞에보이는이권쟁탈,내지는권력에눈이어두어서말같지도않은명분을내세워싸움질합니다.

싸움좀그만하시죠!

한마음으로한번뭉쳐보세요!

어쩌다조금이룬경제능력을싸움질하다가다말아버릴작정인가요?

한번쯤내가왜싸울려고하는가?의문을품어보세요.
정말나라를생각하는마음으로싸움을하는것인지권력에의욕심으로싸움을조장하는것인지
가슴에손을얹고생각해보십시요.

권력에의욕심으로세상에난무하는모든이론들을끌어다가자신의권력욕을합리화시키고있는겁니다.

강대국의계산속에끌려들어가분단되어거의70년동안다른체재안에서살아왔으니다시합친다는것이
쉽지는않겠지요.하지만최소한으로서로의가슴에총부리를겨누는어리석은상황은다시연출되지않기를
기도합니다.조금씩양보해서두나라가하나되는길을모색하면안될까요?

북한에서인육을먹고있다는사실을이곳프랑스사람들은공공연히저에게말합니다.
그럴때제가’저는남한사람입니다.’라고말한다고해서그들이제가북한사람과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같은한국인일뿐이죠.

조금넓게멀리보면서한민족의미래를가꾸어가면안될까요?

르몽드 신문에 난 박근혜 대통령 사진

오랫만에정말오랫만에자랑스럽게느낄수있는대통령이대한민국에태어났다.
당당하고우아하고실력있는대통령이다.

르몽드신문에서는’완벽한불어’로AnatoleFrance와Julesverne를언급하는박대통령이프랑스청취자들을
깜짝놀라게했다는기사를실었다.박대통령이구사하는불어를들으면서저렇게말할수있기까지얼마나
각고의노력을했을까하는생각에감탄사가저절로터져나왔다.한나라를대표하는사람은적어도이정도는
되어야하는것이다.박근혜대통령을만나는영국여왕의태도를보아도박근혜대통령의인품이여왕에게느껴져서
아주흡족해하는모습이엿보인다.아니,영국여왕이오히려박근혜대통령을만나게된것을영광으로
느끼는것같은감까지도느껴진다.그들은어쩌면남편도없이혼자서일구어낸박대통령의의지에
감탄하고존경심을느끼는지도모를일이다.

생존의 길

아침에눈을뜨면서들리는소식은소말리아난민들이이탈리아로오다가배가침몰했다는소식이었다.
먹고살겠다고이탈리아로오는배를탔다가130명이사망했고200명이실종되었다는소식이다.

문득’망명문학’이란단어가생각났다.지난번라틴아메리카의집에서있었던칠레문학의밤에
프랑스로망명와서프랑스어로글을쓰기시작했던칠레작가들의토론에서들었던단어이다.
망명문학은생존문학이라고했던가?
독재를피해서외국으로피난온문인들의모임,그리고소말리아사람들은왜서양을그리워하는것인가?
그나라땅에서먹고살기위한대책이없기때문인가?

새삼요즘와서흑인들의삶이참슬프다는생각에사로잡힌다.
미국에서노예생활을하면서발달한흑인들의슬픈노래들과그리고끊이지않고계속되는그들의고난들..

하긴한국사람들도먹고살기위해외국으로이민가던시기가있었다는생각을해본다.
자식을아홉이나두었던어떤아버지가아무리생각해도좁은한국땅에서살아남을방법을찾지못해서
땅이넓은브라질로이민을갔었다고했다.하지만이민가서도그들은완전한브라질인으로적응하지못하고
한국인형제들끼리만만나고사는삶을이루고있었다.

넓은아프리카땅에서머리만잘쓰면사는방법을찾을수도있었을텐데,아마도그들에게훌륭한지도자가없었던것이라는생각이드는것이었다.모두들혼자만잘살고싶어서탈출하는것이었을것이다.

잘살아보려고배를탔는데죽어버렸으니어쩌지!!!

그들의명복을빈다.

시리아 여인(Ola ABBAS)의 용기

OlaABBAS는시리아에서잘나가는아나운서였다고한다.집안도잘살고거의스타에가까운아나운서였다고한다.
그런데시리아의시민혁명이시작되고독재자의시민학살이계속되면서독재군부의거짓말앞잡이노릇하는데
혐오를느끼고2012년에프랑스로망명하였다.그녀는시리아에서불어를좋아하여불문학강의를듣곤했다고한다.

시민에게사실을알리는역할을해야하는방송매체가독재자의압력으로거짓정보를전달해야하는
역할에신물이났다고한다.그녀의가족은독재군부를지지하는데도불구하고혼자서반란을일으킨
아주용기있는여자이다.그녀는말한다.’시리아사람들이저렇게죽어나가는데왜?프랑스는아무일도하지않는가?왜국제사회는아무일도하지않는가?프랑스를비롯한국제사회는마치시리아인들이다죽어없어지기를
바라고있는듯싶다.시리아인들이죽어나가지않도록무엇인가를해야하지않겠는가?

가만히입만다물고시키는대로하면재물이고명예고다가질수있는여자가모든것을버리고
진실을말하기위해망명을했다는사실에프랑스인들은그녀의용기를높이평가하고있다.

그녀는용기가있었던것일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