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사제수품 50주년 金慶祝 미사에 갔었습니다. ^^
정진석 추기경 수품 50년 축하 미사… "50년 前 사제품 받은 그 감격, 오늘도…"
강우일 주교님이 "추기경님 유일한 취미는 ‘방콕’이세요" 할 때
근엄한 추기경님과 주교님들이 웃음을 참느라 애쓰셨습니다.
성당 안 사제들 신자들이야 뭐, 웃음바다였고요. ^^
강 주교님 말씀대로 "이런 경건하고 부지런한 어른 가지게 된 것, 천주교회에 다시 없을 축복"이지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