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문~몽촌토성

석촌호수동호쪽에서빠져나와송파구청앞으로가다큰길나오면오른쪽으로…

걷다보면멀리’평화의문’이보입니다.

평화의문

올림픽공원입구에세워진문

건축가김중업이88서울올림픽을기념하여설계하였다고합니다.

평화의문에는사신도가그려져있으며대한민국의전통사상을표현하고있읍니다.

세계평화를기원하는의미를담고있다고합니다.

평화의성화

88년부터꺼저지않고타고있다고합니다.

성화가꺼지지않는이유는성화봉의연료가압축된가스이기때문이라네요.

(1회용라이터와같은이치라고함)

비를맞아도꺼지지않는다네요.

평화의문을보며오른쪽으로가면’소마미술관’이있고’커피빈’있다고해서…

소마미술관은소재만확인하고…

‘커피빈’에들어가전망좋은자리에앉았다나오리라했었죠.

웬걸요.

몸집작은늙은이(ㅎㅎㅎ)엉뎅이부칠자리하나없이가득찻어요.

커피사가지고나와돌아다니며마셨습니다.ㅎ

토성올라가기전에물레방아간도있구요.

이런조각품도있군요.

오른쪽으로는올림픽공원인데

내목적지는몽촌토성이어서공원쪽으로는눈길도안주었습니다.

몽촌토성올라가는계단

몽촌토성

1982년사적297호로지정됨

3세기초에축조된것으로목책(木柵)구조와토성방비용해자(垓子)로되어있는

지금까지확인된바없는특수한토성구조라고함

발굴된토기나철기유물등을보면백제건국초기의것으로추정된다고함

지리적위치및견고함으로미루어볼때,

광주풍납토성삼성동토성등으로이루워진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의주성(主城)으로추정된다고함

국내건국외건여행한곳이별로없는나로서는시가지한가운데

이런곳이있다는것에놀라웠습니다.

경복궁이나덕수궁같은궁궐은익숙해젔는데…

이런모습은정말경이롭습니다.

이코스를소개한분은’대관령의어느구릉을지나고있는착각이든다.’했는데

난대관령도못가봤으니…

대관령도갔다온냥해도되겠습니다.

눈이많이쌓였거나,녹음이우거졌을때더좋을것같네요.

이구조물은정말맘에안듬니다.

그옛날주거모습을만들어놓았나봅나다만

너무성의없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소재를짚이나흙으로했으면더이해하기쉬웠을텐데…

이건에스키모의이글루같기도하구요.아무튼…ㅎㅎㅎ

체조경기장을배경으로88호수

백제초기적석총과석촌호수를한꺼번에걷기도전하는바람에

몽촌토성을올림픽공원반대쪽능선만걸었습니다.

반만걸었고가운데깊숙히못들어갔습니다.

다음엔8호선몽촌토성역에서내려더샅샅이

그리고올림픽공원도구경해야겠습니다.

3주전에걸었던걸지금서올리니추워보이기도하고

날이흐려서사진도그렇습니다.(찍는솜씨없단말은하기싫고요.ㅎ)

계획에는성내역까지걷는건데

걷는거에진저리나서요.

버스타고집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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