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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을 꽂고…
오랜만에편지씁니다. 셋째놈생기고정말바쁘고힘도들고그러네요. 그래도그이쁜것들때문에힘든것도아픈것도느낄틈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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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는게 좋으냐구요? 그럼요!
집에오는길 전철에서내려느리게걸으며집으로오는데 차가워진공기가확!온몸에느껴지더군요. ‘아.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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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고 가을 오네요.
여름내활짝열어놓았던창문을조금씩닫다가 어제밤에는아주닫았습니다. 밤바람이서늘해서… 끝이없을것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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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괜찮습니다.
여름의한가운데,지루하고눅눅한장마가끝나고타는듯한더위만남은이지음먼데서매미소리가들립니다.인생의후반기,8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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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밥은 쓸쓸하다.
혼자먹는밥은쓸쓸하다. 송수권 숟가락하나 놋젓가락둘 그불빛속 딸그닥거리는소리 그릇씻어엎다보니 무덤과밥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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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9년차!
어렸을때동화를읽다보면’미망인’이란등장인물이있었지요. 대개나이가많은할머니였는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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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내자궁에서생겨나유영하며크다가 어느날자맥질한번크게하고내몸에서나갔다. 뼈를밀어내고살을찟고나갔지만아프지않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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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피는 꽃은
내가슴에피는꽃은 –정규남 나이가들수록 외로워짐은 그리운이들이 하나씩둘씩 제마다피우는꽃나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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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 와서…..’I am free’
하루종일가을비가내렸습니다. 창밖아직은푸른매화잎을살짝튕기듯조용히내렸지요. 이비그치면추워질거라는통상적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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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쓰는 편지
벌써9월 여름한낮의더위는아직사그라들지않고있는데 아침저녁찬기운이들고어느새가을꽃이피고있습니다. 태양계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