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나의목자시니-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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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5부기드온성가대의찬양
찬양제전국장님은"집사님에겐부담이되는말이라조심스럽지만기대가된다"는
아마시를쓰는사람으로서특색있는사회를봐주리라기대를하셨던것같다.
사회자발굴을잘했다는국장님의말씀에
라고말씀드렸다.
그렇다.나는나를쓰시겠다는하나님께순종한것밖에없다.
하나님이하신것이다.
기도로간절히구하고하나님께맡겨야함을
부족한나를찬양제사회자로세우신하나님께서는
찬양중에거하시는하나님을만난복된은혜의시간이었다.
모든영광하나님께!!!
주일저녁 묵상
새해첫주일성찬예배를드렸다.올해부터는성가대찬양연습시간을조금당기려고마음먹었다.간혹늦을땐하나님과대원들에게죄송했다.맡은자의구할것은충성이라고했는데새해부터는절대늦지않으려고마음먹은대로행동개시를했다.교회로향하는길에바람이불어볼이얼얼했다.성가대는새임원진으로교체되어신임대장이인도를했다.오늘은한달에한번씩돌아오는만나실봉사가있는날이다.초신자인언니가올해부터만나실봉사를한다고아침일찍교회에왔다.
구역예배시간에천국에서받을상급을쌓아야한다는이야기를나누며언니도교회에서봉사를하면좋겠다고권유를했더니그러겠노라고바로작정을하셨다.언니의상급을쌓는일이지만믿음이얼마나예쁜지내마음이푸근해졌다.1시간30분이나소요되는거리에서추운날씨임에도약속을지켜준언니께감사했다.구역식구한사람도언니와함께봉사를하겠노라고약속을했는데전화를드려도받지않는걸보며봉사의일도기회를놓치지않아야됨을다시한번깨닫게된다.
첫성찬예배시간,주님의몸과흘리신피를먹고마시며먼지와같은나,벌레만도못한나를위해고귀하신하늘의하나님이십자가에서극한고통을당하시고돌아가신주님의은혜가감사해눈물로기도를드렸다.이사야41장10절말씀으로"두려워말라"는말씀을주셨다.올해도매순간나를의로운오른손으로붙드실하나님,기쁨과평안을주실하나님,나를굳세게하시고도와주실하나님,내안에계신이가세상보다크시니나는아무런두려움이나걱정이없다.
베드로가주님을절대부인하지않겠다고할때주님께서내가너의믿음이떨어지지않도록기도하셨다는말씀을하셨다.믿음이있노라하여도주님께서붙들어주시지않으면사람의의지는연약할수밖에없다.사랑과은혜가풍성하신주님,올해도굳센믿음을주셔서어떤어려움도이기게하시고말씀과기도안에서참자유를누리게하소서.신앙성장을방해하는어떤요소도모두제거해주시기를원합니다.우리구주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
누가복음9장에는예수님이열두명의제자를파송하시는장면이나온다.마지막으로몇가지준수해야할사항을지시하신다.지팡이,주머니,양식,돈,두벌의옷을가지지말라,한번어느집에들어가면떠날때까지그집에유하라,영접하지않거든발에서먼지를떨어버리라,는말씀이시다.하나님이예수님을세상에보내셨듯이제자들을세상에보내기위해부르셨다고말씀하셨다.
어제오후에전화한통을받았다.지난해북한탈북자의북한현실고발스토리였던영화"크로싱"을감상하면서함께손수건을적셨던사람이다.그녀는독신인50대중반여교사이다.방학이면일본이나희말라야등으로자유롭게여행을다녀와독특한체험기록을적기도하였다.일상으로마음이번잡할때는그녀의자유가무척부럽기도했다.그가교편생활도접고중국장강쪽으로선교를떠난다고했다.
언젠가신앙에관한이야기를나눌때그의눈가가촉촉하게젖어드는것을보았다.그때만해도신앙과현실과세상가운데서고민하던모습이역력했다.이제남은삶은성령에이끌리어살게되었으니어디로이끄시든마음이편하다고했다.고생이많으시겠지만좋은선택이라고말씀드렸다.독신이었으니조금은쉽게결단을할수있었으리라.기도노트에그녀의이름과기도제목을적는다.그녀의장도에모든역경을이길수있는하나님의긍휼하신은혜와평강이항상함께하시길간절히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