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집- “유다의 하늘에도 달이 뜬다” 출간

​시인의말

​아람에서막떨어진

밤이신기하게온기를

품고있었습니다.

엄마품에서느꼈던

온기를기억하라는

모성의시원始原입니다.

8년만에엮는두번째시집,

제시들도독자들에게

따스한온기를주었으면합니다.

2015년늦가을에

최연

목차

1그여름날의기억
겨울억새/그여름날의기억/풍금소리/콩타작/쓰나미/실상하나허상셋/서설
사이프러스숲의생각은늘푸르다/포화/’붕어빵’이란시를읽다가/봄날,멍꽃피우다
배경/참용서/부전여전/카페’고장난기억’/꽃쌈/사과가사과에게/반쪽인연
감또개를버리다
2다시선사시대로
스피노자의봄파는가게/추억마시기/보수/감기/풍경에게답함/추석뒷달
다시선사시대로/가을,色으로만나다/우린古를그리워한다/강가의봄
꽃배/대하/나눔의미학/비의방/쌀/사이를훔쳐보는눈사이
3그리움의간극
유다의하늘에도달이뜬다/나팔꽃/꽃들의찬가/성찬/그리움의간극/모리화차
오랜그림자/뽕따는여인들/고향/가을추억만들기/곰발/백합/둥이를찾습니다
매미구케의원/나목이그리는그림/눈의집/속도/영화,그붉은가을손
4예찬이의꽃말
흑백사진속풍경/거참!/추석/목백일홍/菊은피어/흉몽/첫기쁨/백일값
돌박이예찬이/김메시라고/예찬이의꽃말/둘째예준이/설화/흰목련/만추
낙화/장작패다
5자전거와나비
그림자의말/엘리스가사는마을/생각차/유치부"은혜"/花/허기2/홍매그리다
봄/자전거와나비/공평/연극"관객모독"/남당리횟집/장미와산딸나무/퓨전지대
가브리엘의천사들/그림자의허풍/봄의함성
해설유한근(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