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재앙

우리나라에서도신종인플루엔자로인해세번째희생자가발생했다.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변이를일으켜만들어진신종인플루엔자는바이러스감염에의해생기는급성호흡기질환이다.올봄멕시코에서시작되어많은희생자를발생시키며빠르게확산되고있다.지구상에이전염병에서제외된나라는없다.전세계적으로신종플루로인한사망자가속출하고있다.

날씨가추워지면더욱확산될것이라고하여가을을맞이하는마음이결코가볍지만은않다.신종플루를치료하게될백신확보를두고선진국들은발빠르게움직인반면에그대열에서지못한나라들은밀리고말았다.우리나라도미리대처하지못하고또뒷북이여서인구수에따른충분한양을확보하지못한채확보해둔양을늘리는방법을고려하고있다고한다.

요즘자주손을꼼꼼히씻으며이무서운질병이왜생겨났을까생각해본다.인간의편의주의와이기주의가빚어낸환경오염과지구온도의상승등다양한원인을유추할수있을것이다.그러나신앙인인나는조금다른각도로해석이된다.세상이성적으로너무타락하여소돔과고모라에버금가는죄악이관영한이땅을향한하나님의진노일거라는관점이다.

성경을보면하나님의백성들이죄가운데있을때하나님께서는다양한방법으로징계하심을알고있기때문이다.만약하나님의진노라면이나라백성들이마음을겸비하여회개의대각성운동이일어나야한다.화살이빗나간상태가죄이므로잘못을뉘우치고전인격의방향을하나님께로돌아가는것이다.죄를단호하게끊는결단과하나님이기뻐하시는삶으로의돌이킴이다.

하나님은사람들이죄의심각성을깨닫고회개할때하나님의뜻을돌이켜징계와형벌을거두기도하셨다.지금은시대의징조를분별할때이다.하나님의말씀은우리삶의거울이다.말씀의검은두려울만치우리의심령을꿰뚫는다.그말씀앞에입이붙어감히노오!라고할수가없다.

한없이풍성한사랑으로우리를감싸주시다가도잘못된길로행하면"양쪽에날이선칼보다도더날카로워서우리의혼과영과관절과골수를쪼개며,마음속에있는생각과감정까지알아내시며하나님께서살아서나와함께계신다."는것을보여주신다.그때는"두렵고떨림으로너희구원을이루라"(빌2:12)는말씀이상기된다.

"네가이것을알라말세에고통하는때가이르리니사람들은자기를사랑하며돈을사랑하며자긍하며교만하여훼방하며부모를거역하며감사치아니하며거룩하지아니하며무정하며원통함을풀지아니하며참소하며절제하지못하며사나우며선한것을좋아아니하며배반하여팔며조급하며자고하며쾌락을사랑하기를하나님사랑하는것보다더하며경건의모양은있으나경건의능력은부인하는자니이같은자들에게서네가돌아서라"(딤후3:1-5)

이말씀을읽을때마다전율하게된다.어쩌면이처럼현대를살고있는사람들의마음을잘파악하셨는지놀랍다.우리를만드신창조주이시고과거,현재,미래를다아시며역사를주관하시는하나님이시기에AD.63-65년경성경에기록하셔서우리에게미리알려주신것이다.이런현상이말세에일어날것이라고하셨으니지금이말세인것이다.

전염병이창궐하고있는이때에우리는하나님의말씀에비추어개개인의잘못된삶에서돌이켜야한다.더욱겸손한자세로허리를동이고기도하며천지만물의주인이신그분의긍휼하심을바라고이무서운재앙에서돌이켜주시기를기다려야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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