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Posted on 2012년 2월 1일2016년 3월 10일 by 아침숲향 그대는차디찬의지의날개로 끝없는고독의위를날으는애달픈마음 또한그리고그리다가죽는 죽었다가다시살아또다시죽는 가여운넋은가여운넋은아닐까 부칠곳없는정열을가슴에깊이감추고 찬바람에쓸쓸히웃는적막한얼굴이여 그대는신의창작집속에서가장아름답게빛나는 불멸의소곡또한나의작은애인이니 아아내사랑수선화야 나도그대를따라저눈길을걸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