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

오늘아침말씀은사무엘하7장과역대상17장입니다.이두말씀은짝을이루고있습니다.다윗이주위의모든원수를무찌르고백향목궁에평안하게거하며하나님의궤가휘장아래있음을안타까워합니다.다윗의마음을아신하나님께서선지자나단에게네집과네나라가영원히보존되며다윗의왕위와그아들솔로몬의왕위를견고하게할것이며,솔로몬이여호와를위하여성전을건축할것이라고말씀하십니다.또한하나님말씀을따라원수들을멸하였은즉땅에서위대한자들의이름같이네이름을위대하게만들어주리라고약속하십니다.

다윗의어떤부분을하나님께서인정하시고내마음에합한자라고하셨을까생각나는대로적어봅니다.소년다윗이하나님의이름을모욕하는골리앗과싸우는이야기는읽을때마다통쾌합니다.골리앗이오직하나님의이름을모욕한다는이유가소년의마음을움직이게하였으니그의신실한신앙을알만합니다.사울왕이질투와시기심으로긴세월다윗의목숨을노리고여러차례생명의위험이닥칠때에도다윗은사울에게직접대항하지않고하나님께눈물로간구합니다.사울이다윗을찾다가다윗일행이숨어있는굴속에서용변을볼때원수갚을절호의기회에서도다윗은사울을옷자락만조금베고맙니다.하나님이기름부어세운왕을치지않으려는다윗은원수갚는것이하나님께있음을아는사람입니다.하나님이사울에게서왕위를빼앗아다윗에게줄때에도다윗은겸손한자세를보여줍니다.밧세바사건때에도선지자나단이죄를지적하자다윗은곧바로회개합니다.사울의아들요나단과의우정과신의도시사하는바가깊습니다.

시편에기록된수많은다윗의시를읽노라면기쁠때나슬플때나매순간하나님을의지하며찬양하는다윗을만날수있습니다.다윗은우주만물과개개인의역사를주관하시고통치하시는하나님의주권을인정하며세세한기도를통해긴밀하게소통하고있음을보여줍니다.저도그러한믿음을소유하기를기도합니다.주님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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