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만나러 ‘봄’집에 갔네

갤러리’spring’에갔습니다.

분명봄을만날수있을것같아서입니다.

눈속에서피어난동백이반갑게맞아주었습니다.

유년의제고향에선추운겨울전통결혼식에동백나무를꽂아놓았습니다.

봉우리가맺힌동백나무의싱싱함이좋아

눈길을자주주었던기억이납니다.

봄집벽에걸린동백의기상이풋풋하게살아있었습니다.

그곳에서풋봄을만났습니다.

도란도란이야기를나누다돌아왔습니다.

동백잎의윤기를보고사진인줄알았어요

꽃역시나실물처럼잘표현했다는생각으로감상했지요

전등불빛때문에작품성이떨어져보여작가에게미안한마음

직선과곡선의미학인가,단정한느낌이좋았어요

말도주인도잠시휴식중인지여유가느껴지는풍경이네요

신우대를닮았는데식물이름은자세히모르겠네요,미안

여러가지도형의세계에서봄빛이느껴지고

드로잉같은데무엇을표현했는지자세히보지못했어요

하트모양의돌과청동공예,잎새를세밀하게표현한것같아요

그림도꽃도봄입니다.봄,봄을만났어요

아직은따듯한불빛이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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