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주택가에위치한깔끔하고정갈한카페Bless.
앤티크한인테리어에서가가있는북카페로써
주인장의청결하고정성스런손님맞이가
제대로대우를받는다는느낌을주었다.
‘낯선곳에서의아침’처럼
상쾌한시간이었다.
출입문앞에서
깔끔한실내에서식물의초록빛이더욱빛을발한다
전등도예쁘고길건너유치원건물도예쁘다
차를내오는주방쪽도산뜻하다
조금한갓진자리는휴식의편안함을준다
이런장소에서독서삼매에빠져든다면행복하리라
책만봐도배가불러온다
열심히커피를내리고있는주인아주머니
소품코너도담아보았다
창가에작은식물들이앙징맞다
잎이무척싱싱한벤자민종류의식물이다
패랭이꽃에자꾸눈길이갔다
꽃들도어떤방법으로든제존재를사람에게보여준다
화장실가는길목도
은은한그린향의화장실도주인장의성격을대변한다
‘시작을축복해’라는글귀와패랭꽃이조화롭다
잘닦인화분도반질반질
천냥금인가요,만냥금인가요
제이름을헷갈리니꽃이서운하겠지요
산소를뿜어낸다는산세베리아라지요
화이트와블랙의세련된숫자와시계가마음에드네요
그리고,
닭갈비
춘천은닭갈비의고장이지요.
춘천에서가장맛있다는’제일닭갈비’에갔습니다.
춘천교대신입생들의오리엔테이션이있는지북적거려
겨우자리를잡을수가있었지요.
닭갈비정말환상적인맛이었고요.
배달도해준다고하데요.
철판에볶아먹는것만큼은맛이아닐지라도
양념맛이특별해주문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