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변 꽃구름 둥둥

올해는봄꽃이한꺼번에다웃어요.

여름이그만큼빨리온다는것이겠지요.

자전거를타고꽃구름속을떠나니던날이었어요.

신선이부럽잖은시간이었지요.

봐도봐도좋은꽃들,우리도그랬으면좋겠어요.

그대를봐도봐도좋다,는말을들으며살고싶어요.

각기다른모습으로웃는꽃의표정이볼수록예뻐요.

항상다른모습을보여주어도어여쁜그대처럼요.

사랑하며살자고요.

각자지상에머무를시간은아무도모르잖아요.

하늘만아시지요.

행복해야지요.

꽃한송이,피어나는햇싹한잎에서감동을놓치지않는것이행복이래요.

눈길맞추며사랑한다고,행복하다고

말해주는하루가되길바래요.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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