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올해여름성경학교는일주일을앞당겨열렸다.원래는방학이시작되는주간에하게된다.한달여동안교사들이서로도우며시각교재를만들었다.1코스에서4코스까지필요한자료가많기도하다.계란판등여러가지폐품을이용하기도하였다.닭죽,김치볶음밥,피자파티,요구르트등맛있는음식을만들어온사랑의손길에감사하며만들기를마치고부족한것이없는지체크를했다.행사전날엔예배실청소와교회입구부터풍선장식을예쁘게달아준비를모두마쳤다.

한달동안사도행전을1장씩읽으며교사들이릴레이금식기도를했다.하나님의일은기도로미리준비를해야됨은두말할필요가없다.그날날씨가좋도록,10명이상결신하도록,참석하시는엄마와어린이들이은헤받도록,교사들이성령충만하여복음을잘설명할수있도록등목표를정해기도했다.직장일과학교시험과도겹쳐힘든가운데서도솔선수범하여지료를챙기는교사들의헌신이아름다웠다.

여름성경학교가열린7월12일토요일은날씨가참좋았다.아침9시부터기도회가열리고곧이어여름성경학교코스학습이시작되었다.1코스"하하호호기쁜소식"을맡은나와Y교사는예수님의탄생하심과고난받으심과죽으심,부활로이어지는복음의핵심을교재를이용해전했다.어린이들이눈을반짝이며집중하여들어주었다.올해주일학교표어가"복음을전해요"이다.3코스까지마치고5층식당에서여선교회에서준비해주신돈까스와주먹밥을아이들과같이먹고,팥빙수를만들어후식으로주었다.

4코스를마치고준비한선물을주어어린이들을집으로보냈다.예배실정리와청소를마치고나니오후3시가지났다.수고하신교사들과서로격려의마음을나누고집으로돌아왔다.긴장이풀리니피로가몰려왔다.여름성경학교는유치부의가장큰행사이다.4주정도를주일예배를마치고오후시간에만들기를하느라고생들많았다.언니와사우나로향했다.피로를풀기엔가장좋은곳이다.뜨거운물과찬물을오가며오랫만에얼굴에오이도붙인채휴식을취했다.주님의도우심과은혜가운데여름성경학교를잘마치게되어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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