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어린이들이크리스마스트리장식을했다.
지난해상자에담아두었던재료를꺼내놓으니아이들이너무좋아하며
트리에달기시작한다.
초코렡으로된방울과금방울은방울이예쁘게매달린다.
유치부막내동이세린이와예진이도신이났다.
몇번씩오가며트리장식을했다.
지난주에는색종이로트리를만들었다.
유치원에서종이접기를해본어린이들은금방따라했다.
예쁘게만들어부모님들에게보여드리자고했더니
하트,별,선물상자등스티커를서로마음에든걸로붙이겠다고한다.
유치부어린이들은무엇을하든지즐거워한다.
올해가지나면유년부로올라가는친구들이있다.
경훈이,예원이,은재를볼때마다
새해에는헤어져야한다는생각에마음한구석이허전해진다.
바로옆예배실로가는데도이러니멀리이사가거나하면
마음을많이앓을것같다.
지난해에도세어린이가유년부로진급했다.
학교에들어가면서의젓해지고키가얼마나컸는지복도에서만나면흐뭇하다.
무엇보다주일에꼭꼭나와예배드리는모습이참예쁘다.
키가자라듯믿음도쑥쑥자라는어린이들이되어
어디서나사랑받는존귀한자가되고
세계만방에그리스도의이름을드높이는사람이되길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