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과 겸한 미니 뮤지컬 “방랑시인 김삿갓”

연기자가노래도잘하고춤도잘추고요리도잘하여요리책을펴내기도한다.

그런사람에게만능탈렌트,팔방미인이라는말이붙곤한다.

한우물을파라는말은옛말인듯싶다.

물이안나오면다른우물도파야하는것이다.

한가지만아닌두루잘해야하는시대에살고있다는얘기다.

그림한가지를보태니날더러뭘못하는거냐고묻는다.

이제걸음마하고있는것임에도말이다.

아직못하는것많고해보고싶은것도많다.

올해는한문서예를해보려고한다.

詩書畵삼절의미를맛보고싶어서다.

취미생활로평생을하여도좋을것들이다.

나이에상관없이하고싶은것시도하며산다는것행복한일이다.

젊음의거리홍대앞에서

정기시낭송회겸미니뮤지컬"방랑시인김삿갓"공연을하였다.

내가맡은역할은처녀뱃사공.

외부에서참석하신분이엄지를지켜세우며

노래와코믹한대사를귀엽게잘해주었다고한다.

노래를겸한연기를처음해봤는데가능성이있다는것인가?

대사를다외우지못해대본을손에든것이흠이지만,어쩌랴.

자꾸발전해가며대본을보지않고도잘할수있게될것이다.

새로운분야에도전해보는것은흥분되는일이다.

공연사진몇장올려본다.

처녀뱃사공으로분장한나

시낭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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