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받은 갑절의 축복

"여호와께서욥을기쁘게받으셨더라"(욥42:9)욥기38장에이어42장까지는욥이고통속에서너무힘들어하나님께드린말씀에대해하나님께서말씀하신다.전능하신하나님만이하실수있는일을열거하시며그렇게할수있느냐고욥에게묻는다."누가지혜로구름의수를세겠느냐누가하늘의물주머니를기울이겠느냐모든들짐승들이뛰노는산은그것을위하여먹이를내느니라그것이연잎아래에나갈대그늘에서나늪속에엎드리니연잎그늘이덮으며시내버들이그를감싸는도다온천하에있는것이다내것이니라"(욥38:36,40:20,41:11)하나님께서이세상만물의창조주이시며주인이심을자세히말씀하신다.

세상만물이하나님의것이란말씀에주목한다.내게있는것이내것이라고생각하고행동할때가많다.생각을전환하여모든것이하나님것이란태도로살아야함을일깨우신다.내것이라고생각하면교회에드려지는헌금이나이웃을돕는일을기쁘게행하지못한다.주어진것에만족하며기꺼이드려지는삶을사는것은나의주인이신하나님께서내게주신복을나누는일이자기뻐하시는삶이다.성령께서어떤일로마음에감동을주실때순종하여큰기쁨을맛본적있다.때를따라도우시는하나님의은혜에감사하며생각과환경과사람을통해역사하시는하나님의섭리에민감하게깨어있어순종하는삶이되길기도한다.

이어서욥이회개하는기도를드린다."내가주께대하여귀로듣기만하였사오나이제는눈으로주를뵈옵나이다그러므로내가스스로거두어들이고티끌과재가운데서회개하나이다"(욥42:5-6)놀라운고백이다.귀로만듣는하나님과눈으로뵈옵는것처럼하나님을경험하는것은천양지차다.하나님은욥의회개기도를기쁘게받으신다.그리고욥의두친구에게번제를드리고욥이기도하시면기쁘게받으실거라고말씀하시고명령대로행하자욥을기쁘게받으셨다.욥이욥의친구들을위해기도할때욥의곤경을돌이키시고갑절을축복을그의삶에주셨다.대역전이다.아무리힘들고괴로워도나를모태에서창조하시고나의삶을주관하시는하나님만바라보는삶이가져온결과다.

하나님이나와나의기도를기쁘게받으시는것보다더좋은일은없다.우리의기도는허공을치는것이아니요,전능하신하나님앞에드리는가장향기로운향이다.나의기도는때를따라반드시응답하셨다.응답의시기를정해두고그때까지주시지않으면안된다는것은나의생각일뿐이다.하나님은나의기도에최상의것으로주시되가장알맞은때에주신다는것을경험한다.당장이루어지지않는것같아도하나님께서다기억하시고약속하신말씀대로이루어주셨다.욥기를읽으며하나님이내삶에함께하셔서도와주신일을기억하고감사와찬송을드린다.존귀와영광과찬양과경배를세세무궁토록받으시기에합당하신하나님께부족한입술의고백으로영광을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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