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에 가다

며칠전용산전쟁기념관을방문했다.

천안함사태후이명박전대통령이대국민담화를전쟁기념관에서했던게

상징적인일로선명하게각인되어있다.

<헤세와그림들展>을감상하러들렀다.

전시회소식을듣고도시간내기가쉽지않았다.

입추가지나고가을문턱에서슬슬문화의갈증이일어지인과나섰다.

책이자주손에들려있거나고궁이나문화,예술행사에자주나서면가을이다.

처음가본전쟁기념관의광장양쪽건물과수련이떠있는호수가

이국적인정취로눈길을끌었다.

兄弟의像

한국전쟁당시대한민국국군장교로참전했던형박규철과

조선인민군병사로참전했던동생박용철이

전쟁터에서극적으로만난실화를소재로한청동조각상

언제봐도애국심이불끈솟는태극기,모자이크벽화

외국의유명박물관을연상케하는건물외관

물위수련과어우러진건물의위용이대단하다

푸른솔과주변풍경이볼수록멋지다

한국전쟁참전국들의국기도게양되고

좌우쌍둥이건물

때마침나라꽃무궁화와목백일홍이어여삐피어

전시회안내현수막

정면에서바라본전쟁기념관전경

보훈청을지나다가

태극기가꽃피운나무를담다

전시회장을나오며바라본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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