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말을한마디씩해주었다.
주일3부여호사밧성가대찬양
주일날국장님께서몸살은안났느냐고물으시며
반응이아주좋았다고흡족해하셨다.
찬양제전국장님은"집사님에겐부담이되는말이라조심스럽지만기대가된다"는
말을하셔서사실부담이되기도했다.
아마시를쓰는사람으로서특색있는사회를봐주리라기대를하셨던것같다.
사회자발굴을잘했다는국장님의말씀에
"하나님이하셨어요"
라고말씀드렸다.
그렇다.나는나를쓰시겠다는하나님께순종한것밖에없다.
하나님이하신것이다.
이번일을통해하나님의일은하나님이은혜를주셔야지만가능하고
기도로간절히구하고하나님께맡겨야함을
더깊이깨닫게되었다.
부족한나를찬양제사회자로세우신하나님께서는
나의염려와걱정을이미아시고
성도들이은혜를받도록아름답게역사하여주셨다.
찬양중에거하시는하나님을만난복된은혜의시간이었다.
모든영광하나님께!!!
순종이제사보다낫고…
주일4부빌라델비아성가대
주일날김계영집사님이쪽지를건네왔다.
(집사님은긴장했다고하시지만그런감정이권위있으면서카리스마가느껴져
청중들이집중하게만들었어요.
그리고멘트가몹시은혜로워서마음을부드럽게만들어주어
아주조화로운나레이션이었지요.
수고에감사드려요.은혜많이받았어요.
참,의상이부활을느끼게하는칼라와스타일이었어요.)
…
이백성은내가나를위하여지었나니나의찬송을부르게하려함이니라"(사43:21)
주일저녁묵상
지혜있는자는궁창의빛과같이빛날것이요
많은사람을옳은데로돌아오게한자는별과같이영원토록비취리라.
단12:3
주일예배를마치고5층식당으로올라가려는데엘레베이터가고장이났다.
성가연습실이있는지하4층에서지상5층까지는
9개층계단을올라가야한다.
조반을먹지않아서인지
오늘은많은계단을오를자신이없었다.
쉬엄쉬엄4층계단을막오르는데뜻밖의분을만나게되었다.
지난10월총력전도주간부터전도지를주며전도를해오던
장성기형제님이교회에나오신것이다.
매주토요일이면전도대상자에게문자를보내는데
어제도주일예배에꼭오셔서은혜받으라는내메세지를받고
감사합니다.만하셨던형제님이
내게온다는말도없이교회에나오신것이다.
힘없이계단을오르던내몸이갑자기힘이솟으며
할렐루야가절로나오는것이다.
식당으로모시고갔더니국수를이미드셨다고한다.
우리교회국수가맛있으니꼭오셔서드시라고했더니
예배마치고드셨다는것이다.
교구실에모시고가서전도사님께기도를받고
교회앞분수대옆에앉아잠시차를마시며이야기를나눴다.
다음주에는오시려면미리연락을주셔서
목사님을따라신앙고백을꼭하셔야된다고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하신다.
그형제님이가시고성가대연습실로들어오는데
감사의눈물이난다.
오늘이다니엘기도마지막날인데
하나님께서천하보다귀한영혼을교회로인도하시므로
내마음을기쁘게해주셨기때문이다.
다른어떤문제의응답보다
영혼구원에응답해주신하나님께감사드린다.
주여!
내게말씀을주사
나로입을벌려복음의비밀을담대히알리게하옵소서!
긍휼이풍성하신하나님아버지!
장성기형제님의이름이천국의생명책에기록되게하시며
또한천국에이르는날까지낙오됨이없도록붙들어주시고
주일꼭꼭성수하여날마다신앙이성장하도록
큰은혜로인도하여주시기를원하오며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