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힐링유

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1

마음이지쳐서기도할수없고

눈물이빗물처럼흘러내릴때

주님은우리연약함을아시고

사랑으로인도하시네

누군가널위하여누군가기도하네

내가홀로외로워서마음이무너질때

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누군가널위하여누군가기도하네

내가홀로외로워서

마음이무너질때

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2

당신이지쳐서찬송할수없고

눈물이빗물처럼흘러내릴때

주님은우리상한맘을아시고

사랑으로인도하시네

누군가널위하여누군가기도하네

내가홀로외로워서마음이무너질때

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누군가널위하여누군가기도하네

내가홀로외로워서마음이무너질때

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출애굽기를 읽다가

"보라,내가너희를위하여하늘에서양식을비같이내리리라"[출16:4]출애굽기는전능하신하나님이능력을행하시는놀라운기적의연속이다.80세된모세를불러아론과애굽으로보내시며내백성이스라엘을이끌어내라는특명을내리셨다.모세는입이뻣뻣하고둔하다며핑계를댄다.모세도사람인지라감당하기가쉽지않았을것이다.아마나에게그런명을내리셨다해도갖은핑계를대며못한다고했을것이다.그러나하나님께서가라,하라,하실때는그일의해결방법을다준비해놓으셨고,내가순종하면하나님께서다하시는것을자주경험하였다.성경에는아브라함을선두로순종해서복받은사람들의이야기가많다."순종이제사보다낫고듣는것이수양의기름보다나으니"(삼상15:22)라고하신말씀에주목한다.

아홉가지재앙을당하고도이스라엘백성들을보내주지않는바로가참완악하다.그런데,그바로의마음을하나님께서완악하게하신것이다.열번째기적까지다행하신후바로의완악한마음을돌이키신분도하나님이시다.사람의마음을사람을지으신이가움직이신다.나의머리털까지다세신바되신하나님께서나를보고아시고인도하시는것이다.내가예수그리스도를확실히믿고하나님말씀안에거하면말이다.그때물에수장된애굽군대의마차바퀴가홍해바다에서건져져이집트국립박물관에전시되어있다고한다.이스라엘백성이홍해를건너는장면을읽을때마다전능하신하나님이행하신일들을눈앞에서목격하고있는듯놀랍다.영화"십계"에서물벽을쌓고있는영상도늘생생하다.모세가순종할때일은하나님이하셨던것이다.

하나님께서는이스라엘백성을광야로불러내신후초자연적인방법으로만나와메추라기를내려주셔서어떻게거두어먹을것을명하셨다.광야에서만나와메추라기를먹게해주실분이하나님말고누가또있겠는가.그저감사해서말씀에순종하면될터인데사람의욕심은한이없나보다.욕심에이끌려불순종한다.사람이얼마나나약한지,순종하겠다고하고서도수없이불순종하는것을본다.문제가생겨지도자인모세의마음을괴롭히고모세가기도하여문제가해결되면다시원망불평을해대고,하나님은그원망이모세에게가아닌하나님께하는거라고말씀하셨다.이스라엘백성은만나와메추라기를먹으면서도종살이하던애굽으로돌아가고싶다고하여하나님의진노를불러일으키곤한다.한마디로입다물고가만있으면될걸매를번다.그게나의연약한모습이다.

애굽땅을나온지3개월이되던날하나님께서는모세에게이스라엘백성에게전하라고말씀하신다."세계가다내게속하였나니너희가내말을잘듣고내언약을지키면너희는모든민족중에서내소유가되겠고너희가내게대하여제사장나라가되며거룩한백성이되리라"(출19:5)그리고모세를통해십계명을주셨다.율법은사람에게죄를깨닫게해주는법이다.생명은생명으로,이는이로,눈은눈으로갚으라는말씀은우리가다지킬수없는것들로,율법으로는구원얻을사람이없다는것이다.그러므로"이같이율법이우리를그리스도에게로인도하는몽학선생이되어우리로하여금믿음으로말미암아의롭다함을얻게하려함이니라믿음이온후로는우리가몽학선생아래있지아니하도다"(갈3:24-25)라고말씀하신다.율법을지켜구원얻는것이아니라예수그리스도를믿어구원얻게된다고하셨으니얼마나큰은혜인가.

출애굽기속에나타난이스라엘백성의모습이나의모습은아닌가돌아본다.저천국에이르기까지그도정에있는내가힘들다고하나님께원망하고불평한일이무엇이었는지떠올려본다.이제는원망불평을통해일하는마귀에게속지않는다.모든일의주인이하나님이심을확실히깨닫고기도하여이루어진것은이루어져서감사하고,이루어지지않는것은가장적절한시기에합력하여선을이루어주실테니믿고감사하며기도한다.매일말씀을상고하는것을즐거워하고기도로주님과교제하는것을하루의최우선순위로삼고자노력하고있다.말씀을모르면담대한믿음을가질수없고믿음은말씀을근거로하는것이어야하기때문에매일말씀을묵상하는것은성도에게필수요건이라여긴다.하나님의깊은것까지도통달하시는성령님께마음눈을밝혀깨닫게해주시라고기도하며말씀을읽는다.말씀과기도안에서만나게되는하나님께서날마다승리하는삶으로인도하실것을믿는다.할렐루야!

창세기 45장을 읽다가

"하나님이큰구원으로당신들의생명을보존하고당신들의후손을세상에두시려고나를당신들보다먼저보내셨나니"[창45:7]요셉의일대기를읽다보면요셉이참으로온유한사람임을알게된다.아버지야곱의사랑을독차지하는요셉을형들이시기와질투심으로미디안상인들에게은이십을받고팔았다.요셉이꿈을아버지야곱에게만말하고형들에게는금하였더라면하는안타까움이있지만,어떻게동생을팔아버릴수가있는지,시기와질투를다스리지못하면이렇듯무서운범죄를하게되는것도알게된다.애굽으로팔려간요셉이한번도자신을팔아버린형들을원망하거나원한을가졌다는말씀은없다.그저묵묵히주어진환경에서최선을다할뿐이다.

그런요셉이친위대장보디발에게팔려갈때부터"여호와께서요셉과함께하시므로그가형통한자가되어"라고말씀하신다.바로의아내로인해억울하게옥살이를할때에도자신의무죄를변론하지않는다."여호와께서요셉과함께하시므로그가형통한자가되어그의주인애굽사람의집에있으니의주인이여호와께서그함께하심을보며또여호와께서그의범사에형통하게하심을보았더라"(창세기39:2,3)범사에형통한복을주셨다는말씀이요셉을이야기할때가장많이언급되고있다.하나님을믿지않는사람들이하나님이저사람과함께하신다는말을듣게되는것은결코쉬운일이아니다.요셉은어디로가든지하나님께서함께하시는것을사람들이알게된다.

하나님께서지혜를주셔서애굽왕의꿈을해석하고애굽의총리가되어나라를다스리게될때도요셉은교만하거나사람들에게무례히행하지않는다.지위와명예를가진자가어떻게처신해야하는지요셉이보여준다.자신을팔아넘긴형들이곡식을사러왔을때도울음을터트리는인정많은요셉을볼수있다.형들이자신에게절하는것을보고어릴적꿈이그대로이루어짐과동시에가족을만난다는기쁨으로만감이교차하였을것이다.자신의생애가하나님의섭리하에이루어져감을인정하는즉,하나님의절대주권을인정하는요셉을보게된다.하나님이큰구원으로아버지와형들의생명을보존하고후손을하늘의별과같이많게하시리라하신아브라함에게약속하신말씀을이루어가시는신실하신하나님을고백한다.그약속은믿음의후사인나에게로까지연결된다.

"큰구원"이라는말씀에주목한다.하늘의하나님께서낮고천한이땅에오셔서십자가에서참혹하게돌아가심으로나를구원해주신구원은세상에서가장위대한가치를지닌다.내가구원받았다는것은그저된일이아니라는것을명심하게된다.그큰구원에비하면속상한일이나내가힘들다고아우성치는일은아무것도아닌것이다.아무것도아닌일에억매이거나분개하지는않았는지돌아본다.요셉처럼하나님이큰구원을주신이유를생각하면매사에감사뿐이다.이래도감사,저래도감사만입술에달고사는사람은마귀가손을못댄다.이땅에사는동안주를기쁘시게하는일에힘쓰고일상에서늘감사로제사를드리는사람이되도록성령께서도와주심을기도한다."감사로제사드리는자가나를영화롭게하나니그의행위를옳게하는자에게내가하나님의구원을보이리라(시50:23)"

오직 예수 나의 소망

오직예수나의소망

작사/작곡.KeithGetty&StuartTownend

박혜진역

오직예수나의소망주나의빛나의노래

시험이나환란에도주나의힘나의반석

측량못할주의은혜한없는주님의사랑

내모든것되신주님사랑으로이끄시네

내모든죄사하시려죽임당한어린양

무덤에서부활하신영광의빛되신예수

다시사신승리의주내죄를사해주셨네

날구원한구주예수나를인도하시네

오직예수나의믿음

십자가능력속에빛나는영광

내모든승리로주님께영광을

주나의힘나의소망오직예수

슬픔없고두렴없네주님내안에있네

내생명다할때까지주님날인도하네

주손으로날붙드사세상근심사라지네

본향으로갈때까지주님날이끄시네

오직예수나의믿음

십자가능력속에빛나는영광

내모든승리로주님께영광을

주나의힘나의소망오직예수

내모든승리로주님께영광을

주나의힘나의소망오직예수

창세기 22장을 읽다가

"아브라함이이르되내아들아번제할어린양은하나님이자기를위하여친히준비하시리라"(창22:8)사람이할수없다고하실때하나님은일하신다.백세아브라함과경수가끊어진사라에게서태어난아들이삭도하나님만이하실수있는은혜의선물이다.하나님께서는언약의말씀을반드시지키신다.우리가말씀을확실하게믿어야하는이유다.아브라함은말씀에근거한믿음으로기적을산출해냈다.그렇게태어난아들인이삭을하나님께서번제로바치라고하신다.

나같으면하나님이이건절대안됩니다.주실때는언제고이제번제로바치라합니까.하고울고불고했을것이다.그런데아브라함은하나님께원망이나불평한마디하지않는다.두종과이삭을데리고번제에쓸나무까지다챙겨서삼일동안묵묵히모리아산으로간다.모리아산아래와서아브라함은종들에게나귀와거기서기다리라고하며"내가아이와함께저기가서예배하고우리가너희에게로돌아오리라하고"(창22:5)말한다."우리"즉,아브라함과이삭이종들에게로돌아온다는고백이다.아브라함은반드시이삭을데리고오겠다고말하고이삭에게번제에쓸나무를지우고불과칼을손에들고간다.

다시아브라함과이삭이길을간다.번제에쓸나무를지고가던이삭이아버지께묻는다."불과나무는있는데번제할어린양은어디있나요?"뭐라고대답해야하나떨리는가슴을진정하느라답변이생각나지않을법도하련만,나의믿음의조상인아브라함은한치흔들림도없이"내아들아번제할어린양은하나님이자기를위하여친히준비하시리라하고"(창22:8)놀라운고백을한다.아브라함이왜믿음의조상으로불리는가는말씀을상고하다가깨달게된것에서더욱확실해진다.아브라함은구약의제사법에사람을번제로드리라는말씀이없음을이미알고있었다.이방신몰렉이나우상을섬기는사람들말고는구약어디에도사람을번제로드리라는말씀이없다.아브라함은영원토록변치않는하나님말씀에대한절대믿음을가진사람이기에이삭이죽지않을것이며,같이종들에게온다고말한것이다.

이삭을통해구속사역을이루어가신다하셨던하나님의말씀또한아브라함은기억하고있었다."이삭에게서나는씨라야네씨라칭할것임이니라"(창21:12)하신하나님의언약을이미받았기때문이다.전능하신하나님이못하실일이없으심을아는아브라함은하나님말씀이자기가생각하는기준이나이치에맞지않아도전혀동요하지않고그대로순종의본을보임으로하나님께대한나의순종을가르쳐준다.아브라함처럼어떤상황에서도말씀에순종하는믿음으로일을행하도록성령께도움을청한다.그아브라함이나의믿음의조상이니아브라함에게복을주신하나님께서는나에게도복을주시는분이심을믿는다.다만,내가성경말씀에대해철저한믿음을가질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