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반석 열리니- 호산나 찬양대

 

 

일찍이[찬미가/1895년]44장에LouisC.Rothweiler(1853-1921)선교사번역으로처음채택된이찬송은,200여년전부터애창되어온찬송입니다.

영국의AugustusMontagueToplady(1740-1778)목사가1776년에작사한곡이고요.(언)

 

 


1.만세반석열리니내가들어갑니다.
창에허리상하여물과피를흘린것
내게효험되어서정결하게하소서.

2.내가공을세우나은혜갚지못하네
쉬임없이힘쓰고눈물근심많으나
구속못할죄인을예수홀로속하네.

3.빈손들고앞에가십자가를붙드네
의가없는자라도도와주심바라고
생명샘에나가니맘을씻어주소서.

4.살아생전숨쉬고죽어세상떠나서
거룩하신주앞에끝날심판당할때
만세반석열리니내가들어갑니다.아멘

 

욥이 받은 갑절의 축복

"여호와께서욥을기쁘게받으셨더라"(욥42:9)욥기38장에이어42장까지는욥이고통속에서너무힘들어하나님께드린말씀에대해하나님께서말씀하신다.전능하신하나님만이하실수있는일을열거하시며그렇게할수있느냐고욥에게묻는다."누가지혜로구름의수를세겠느냐누가하늘의물주머니를기울이겠느냐모든들짐승들이뛰노는산은그것을위하여먹이를내느니라그것이연잎아래에나갈대그늘에서나늪속에엎드리니연잎그늘이덮으며시내버들이그를감싸는도다온천하에있는것이다내것이니라"(욥38:36,40:20,41:11)하나님께서이세상만물의창조주이시며주인이심을자세히말씀하신다.

세상만물이하나님의것이란말씀에주목한다.내게있는것이내것이라고생각하고행동할때가많다.생각을전환하여모든것이하나님것이란태도로살아야함을일깨우신다.내것이라고생각하면교회에드려지는헌금이나이웃을돕는일을기쁘게행하지못한다.주어진것에만족하며기꺼이드려지는삶을사는것은나의주인이신하나님께서내게주신복을나누는일이자기뻐하시는삶이다.성령께서어떤일로마음에감동을주실때순종하여큰기쁨을맛본적있다.때를따라도우시는하나님의은혜에감사하며생각과환경과사람을통해역사하시는하나님의섭리에민감하게깨어있어순종하는삶이되길기도한다.

이어서욥이회개하는기도를드린다."내가주께대하여귀로듣기만하였사오나이제는눈으로주를뵈옵나이다그러므로내가스스로거두어들이고티끌과재가운데서회개하나이다"(욥42:5-6)놀라운고백이다.귀로만듣는하나님과눈으로뵈옵는것처럼하나님을경험하는것은천양지차다.하나님은욥의회개기도를기쁘게받으신다.그리고욥의두친구에게번제를드리고욥이기도하시면기쁘게받으실거라고말씀하시고명령대로행하자욥을기쁘게받으셨다.욥이욥의친구들을위해기도할때욥의곤경을돌이키시고갑절을축복을그의삶에주셨다.대역전이다.아무리힘들고괴로워도나를모태에서창조하시고나의삶을주관하시는하나님만바라보는삶이가져온결과다.

하나님이나와나의기도를기쁘게받으시는것보다더좋은일은없다.우리의기도는허공을치는것이아니요,전능하신하나님앞에드리는가장향기로운향이다.나의기도는때를따라반드시응답하셨다.응답의시기를정해두고그때까지주시지않으면안된다는것은나의생각일뿐이다.하나님은나의기도에최상의것으로주시되가장알맞은때에주신다는것을경험한다.당장이루어지지않는것같아도하나님께서다기억하시고약속하신말씀대로이루어주셨다.욥기를읽으며하나님이내삶에함께하셔서도와주신일을기억하고감사와찬송을드린다.존귀와영광과찬양과경배를세세무궁토록받으시기에합당하신하나님께부족한입술의고백으로영광을돌린다.

욥의 고난을 생각하다가

"이뜻이주께있는줄을내가아나이다"[욥10:13]

새해부터’OneYearBible’이’BibleTime’으로표기되어배달되었다.새해첫읽을성경말씀은욥기다.읽어내려가다가마음에부딪쳐오는말씀을한번더읽으며생각하게되니정독보다는통독에가깝다할수있겠다.욥기를읽다보면사람으로선견디기어려운상황이욥에게닥친것을알게된다.하루아침에재산과자녀를모두잃었으며자신의건강까지살았다고할수없을정도의지경에이르렀다.그야말로하루아침에다잃고몸에는악창과종기가나서잿더미에않아기와조각으로긁어야하는상거지꼴이된것이다.아내마저도하나님을저주하고죽으라는비참한상황에서도욥은절대로하나님을저주하지않는다.

욥기를읽을때마다왜하나님은사탄에게욥의시험을허락하셨는지궁금했다.여러번읽으니이제조금하나님의의도를깨닫게된다.우리의과거와현재,미래를아시고계신하나님은욥의믿음을다아시고,사탄이아무리욥의믿음을흔들어도전적으로하나님만의지하는믿음의사람임을아시고계셨기에시험을허락하셨던것이다.사탄은참소꾼이라는것은알아야한다.지속적으로하나님께참소를하면서욥을하나님에게서멀어지게하려고해보지만실패한다.당연히실패할수밖에없다.사탄은한낱하나님의놀림감으로아무리날뛰어봐야하나님손안에있는것이다.

"누가우리를그리스도의사랑에서끊으리요환난이나곤고나핍박이나기근이나적신이나위험이나칼이랴"(롬8:35)말씀처럼하나님이아닌그누구라도우리를하나님의사랑에서끊을자가없는것이다.욥은그것을알기때문에자신이당하고있는극한고통이주께있다고고백할수있었으며넉넉히이겨나가며"나는나의고난의날동안을참으면서풀려나기를기다리겠나이다"[욥14:13]고말할수있었던것이다.욥의위대한신앙이바로여기에있다.하나님안에자신이있다는것을아는사람은어떤상황에서도낙심하지않는다.욥처럼하나님은선하신분이라는것을알기때문이다.선함은하나님의속성이기도하다.선하신하나님께서는자녀들에게종내모든일을합력하여선을이루어주신다.인내하며묵묵히견디어낸욥은결국갑절의축복을하나님께받았다.

내가욥이라면과연그고난을이겨낼수있을까생각해본다.참으로어려운질문이다."난할수있어!"라고쉬이대답할수없다.그러나,성경말씀을읽고배워알고있는내가어떤상황에서건주님을의지해야하는것은확실하다.욥의고난은참기힘든고난이었다.이보다훨씬덜한고난을당했다고하나님을원망하거나떠나면나만손해다.그것은하나님을전적으로신뢰하지못한까닭이기도하다.욥의최악의시련,그것을통해성경은하나님의자녀가욥의고난을생각하며어떤고난일지라도기도하고인내하며견디어승리하라는메세지를주신다.고난중에함께하시는하나님의손길을생각하며이겨내야한다.어떤상황에서도늘이김을주시는하나님,나를사랑하셔서구원하시고저천국까지인도하실하나님께감사한다.

을미년 새해를 맞으며

구영신예배를드렸으니또한해가갔다.지난해가족모두걸음걸음지켜주시고돌보시고인도하신하나님께감사와찬양과경배를드렸다.새해를새마음으로맞기위해신년축복성회를통해새해기도제목을작성하고설교를들으며마크게부딪혀오는말씀을올해의말씀으로기도목록맨위에기록했다.돌아보건대2014년도어느시점마다놓아두신하나님의선물을발견하는기쁨이무척컸다.사건,사고로어지럽고불안정한세상에살면서주님을의지하고살수있어마음에얼마나큰평안과위로가되는지생각할수록주님을만난것이생애최고의축복이자,행복임을고백하지않을수없다.

일년동안유치부교사로예배부장으로조금일찍가서청소하고준비하며어린이들을기다리는것이얼마나즐거웠는지모른다.수요일과금요일예배는성가대에서찬양중에거하시는하나님을만나게되어기쁘다.지난해주님의은헤로주일을모두성수했다.문학행사나문학기행등이일요일에있으면참석하지않았다.하나님께드리는예배와어린이들의신앙을지도하는일이휠씬더소중하고가치있는일이기때문이다.주일날무슨일이생기면항상카터대통령의말을생각한다.주5일만일하고주말에는"나는주일학교교사입니다.하나님의아이들을가르쳐야하기때문에지금돌아가야합니다."했다던전미국대통령카터의말이내안에도새겨져있다.

호산나출판사에서나오는"ONEYEARBIBLE"을통해성경3번을통독했다.그이전통독한것까지하면10번쯤한것같다.신앙생활년수에비하면많이읽은것은아니다.최소한일년에일독은해야되지않을까싶다.ONEYEARBIBLE은클래식,연대기,맥체인이있는데나는연대기를선택해읽고있다.다나름의특징이있어자신이선택하면된다.매달집으로배달되는데하루치말씀이일자마다정해져있어읽기에아주편리하다.이책을만나면서매일체계적으로말씀읽는것이습관화되었다.밀리지않으려고노력하니그렇게되었고일년이면무조건1독을하게된다.말씀이내안에서살아움직이니세상을살아가는데어떤어려움도말씀에의지하여승리하게된다.

올해도먼저그의나라와그의구하는삶을살아가려고다짐한다.주의일을세상일에양보하면자꾸양보하게된다.마귀는세상일에분주하게하여주의일을소홀하게하는것을좋아한다.목표를세웠다면단호하게실천해야한다.살다보면활동영역이넓어져어지간한마음으로는거절이나끊기가쉽지않지만,한가지일에뜻을두고조금은담백하고소박하게살고자한다.신년축복성회를통해내게주신은혜를굳게부여잡고나를향하신하나님의뜻을말씀으로발견하며나아갈것이다.새해에는지난해후반기소홀히했던말씀묵상을통해주신은혜를기록할것이다.주신달란트를통해복음을증거하고주님을기쁘시게하는삶을살고싶다.성령님께서인도해주실것을믿는다.올해도은혜충만한삶으로이끌어주실것을믿고주님께기도한다.

첫번째크리스마스인형극공연을하고

정성스런카드로감동을준지유

유년부로진급한경훈이,

쭈볏쭈볏하던경훈이가올때마다반갑게안아주었더니

이제많이좋아졌는데헤어지게돼마음을앓고있다.

컵케잌과양말쿠키를나누어주고

유치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유치부어린이들이크리스마스트리장식을했다.

지난해상자에담아두었던재료를꺼내놓으니아이들이너무좋아하며

트리에달기시작한다.

초코렡으로된방울과금방울은방울이예쁘게매달린다.

유치부막내동이세린이와예진이도신이났다.

몇번씩오가며트리장식을했다.

지난주에는색종이로트리를만들었다.

유치원에서종이접기를해본어린이들은금방따라했다.

예쁘게만들어부모님들에게보여드리자고했더니

하트,별,선물상자등스티커를서로마음에든걸로붙이겠다고한다.

유치부어린이들은무엇을하든지즐거워한다.

올해가지나면유년부로올라가는친구들이있다.

경훈이,예원이,은재를볼때마다

새해에는헤어져야한다는생각에마음한구석이허전해진다.

바로옆예배실로가는데도이러니멀리이사가거나하면

마음을많이앓을것같다.

지난해에도세어린이가유년부로진급했다.

학교에들어가면서의젓해지고키가얼마나컸는지복도에서만나면흐뭇하다.

무엇보다주일에꼭꼭나와예배드리는모습이참예쁘다.

키가자라듯믿음도쑥쑥자라는어린이들이되어

어디서나사랑받는존귀한자가되고

세계만방에그리스도의이름을드높이는사람이되길기도한다.

유치부막내예진이

예진이와단짝세린이

차분한성격의예은이

똑똑하고착한지유

요즘장난이심한예원이

얌전한지훈이

은혜동생은찬이

아직도쭈볏거리는경훈이

사랑스런은혜와예원이

신이났네요

인증샷!

세린이도^^

짝꿍이랑

연재,윤재

이렇게만드세요

아저렇게만드는구나^^

예진이세린이와해인이가열심히만들고

지유는잘만드네

선생님이좀더알려줄게

경훈아이렇게해봐

우와선생님넘예뻐요

멋진색종이트리

연재동생윤재는트리대신볼에별을붙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