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개선 시급하다

"유엔의인권최고수장(首長)인나비플레이인권최고대표가"새로운지도자가등장했지만개선여지가전혀보이지않는참혹한북한의인권상황에대한국제적조사를해야할때"라는성명을발표했다.또한"지구상에서가장심각한인권상황인데도거의주목받지못하고있는북한인권에대한국제조사는참으로정당한일이며이미너무늦은것"이라고강도높게국제사회에촉구했다."-조선일보1월23일자발췌

탈북자실화를영화화한’크로싱’에서탈북한아버지를찾아나서다사막에서쓸쓸히죽어가는어린아들의모습을보았다."하나님준이를죽이면안돼요."손수건을흠뻑적시며나도모르게목멘소리를쳤던기억이난다.탈북자강철환의저서인’수용소의노래’에는차마믿고싶지않는충격적인일들이적혀있다.쥐한마리를서로잡아먹으려고눈을번뜩이는모습,여자죄수들은갖은학대와폭행,성폭력등에저항도못하고죽어나가는등인간이아닌동물같은삶을살고있었다.어느해인가탈북자들의증언을들었다.한젊은이가말했다.몽둥이를주며아버지를죽을때까지때리라고했다한다.왜그래야하는지도분명하지않은채아들이아버지를죽기까지때려야했다며피울음을토했다.어떤여자탈북자의증언은속치마만입은채로얼음장밑으로오다가얼음이깨진곳으로나오니중국땅이었다고한다.그녀는아코디언을연주하다두고온가족이생각나울음을그칠줄몰랐다.’내딸을백원에팝니다’의시집을낸사람도죽음을각오하고탈북을감행하여성공하였다.그나마들키거나다시북한으로보내진사람들은수용소에서비참하게삶을마쳐야한다.

내가사는나라에서한나절이면닿는곳에비극적인삶에처한우리동포들이산다."독재정치가살판을쳐서수많은사람들이굶어죽고감옥에들어가매맞아죽고…하나님아버지여구원의손길을주지않으시렵니까."2007년녹취된북한지하교인의부르짖음이다.성경을읽고찬송을부르다들키면끌려가사돈네팔촌까지참혹하게죽는다.외부소식을차단시킨다고눈과귀가막아지는것이아니다.이렇게증거되고있지않는가.동포들의인권이절실하다고생각되어빠른개선을위해기도하고있는때에,유엔의성명은늦은감이있지만반가운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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