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가 어울리는 가을

가을에는

유화풍의열매와마른꽃이조화롭다.

즐겨감상하는마네와모네의작품에서도발견하게되는색깔이다.

생일날받은꽃이바구니에담긴채말랐다.

다색의가을을연출하며불을지핀다.

갓딴단감이고운마음을건너와그릇에담기고.

내일은루이14세궁전을닮은엔틱카페에서

클래식감상을하는날이다.

예술은삶으로부터시작된다.

그리고삶은예술로하여금꽃을피운다.

시공을초월하여만나게될짧은생애를

예술로승화시킨모짜르트와이야기를나누게된다.

아마데우스!

가을이점점더깊숙히들어와제몸뚱아리를키워갈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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