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곡은모짜르트가29세때인1785년6월에작곡한것인데,
오랑캐꽃한송이가초원위에서있다
겸손하며알려지지않은채
그것은사랑스러운제비꽃이었다
그때한젊은여자양치기가왔다
가벼운발걸음과쾌활한마음으로
이곳으로,
초원을따라서그리고노래하였다,
"아,그제비꽃은생각하였다나는
가장아름다운꽃자연에서,
아,단지잠시동안만,
그사랑스런사람이나를꺾어서
그리고나를그녀의가슴위에
압박하여아찔하게하였으면!
아단지,단지조금만
15분동안만!"
아!그러나아!그처녀는왔다
그리고그제비꽃을보지못하고,
밟았다그불쌍한제비꽃을.
그것은주저앉아죽어버렸다
그리고여전히기뻐하였다:
"그리고나는죽었구나,
그러나나는죽었다
그여자때문에,그여자때문에,
바로그여자의발에밟혀."
불쌍한제비꽃!
그것은사랑스러운제비꽃이었다!
1785년6월8일에빈에서작곡되었는데,
이곡이만들어진1785년은모차르트에게있어서매우바쁜해였지만,
그러한가운데서도갖가지대곡과함께이같은몇곡의
작은주옥곡이태어났다.
이짧은가곡은피아노변주곡이나
몇곡의전원무곡과함께작은별처럼빛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