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깜찍하고 맛진 ‘홍진경새알만두’

올리뷰에서처음식품체험을신청하여당첨된’홍진경새알만두’다.

예전에이웃블로그에서홍진경만두에대한글을읽어알고는있었으나시식은처음이다.

새알이라는문구에호기심이발동해서신청했다.

개봉을한순간너무깜찍하고예뻐서놀랐다.

김이솔솔나는만두가입안에서터지는순간그맛에한번더놀라게된다.

일반만두와다른점은만두피가감자라는것이다.

감자떡은먹어보았지만감자만두피는처음경험하였는데쫄깃쫄깃하여식감이좋았다.

홍진경님이모델을했고TV에자주출연했다는것만알고있던터라

식품사업을한다는게의외여서이글을포스팅하며이름을검색해보았다.

먼저김치사업을하다가만두사업까지확장하여어머니와함께경영을하고있었다.

단순히돈만벌려고사업을한다기보다기부에익숙한사람이다.

고객들로인해올리게된수익을사회여러곳에환원하는사람의사업은무조건잘되어야한다.

홍진경김치,만두가대박나기를기원한다.

"홍진경은2005년부터여명학교와첫인연을맺었다.이후아동보육교육시설,청소년공부방과쉼터,유니세프,월드비전등총12개단체에후원금과물품을지원했다.특히대한민국내보육원아이들의전문적인직업교육을위한후원과아시아지역30명의아이들은물론,아이들이사는지역을살리기위하여매달기부활동을했다.2012년초에는아프리카차드도바지역에자신의딸김라엘의이름을딴’라엘탁아소’를세우는등대한민국외의어려운아이들에게까지후원을하기도하였다."

-위키백과에서

아이스팩까지얹어안전하고깔끔하게담긴만두5봉지

만두라고말하지않으면팥죽에넣을새알심같아요

속이꽉차고쫄깃쫄깃간이잘맞아손이자꾸가네요

친구를불러다헤즐럿커피와딸기를곁들여

만두와커피를리필해가며

볼수록예뻐서한컷더

특별한만두라서2봉지는이웃과나누어먹었어요

이색적인맛체험을하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여호수아’를 읽다가

말하되여호와께서이땅을너희에게주신줄을내가아노라우리가너희를심히두려워하고이땅백성이다너희앞에간담이녹나니이는너희가애굽에서나올때에여호와께서너희앞에서홍해물을마르게하신일과너희가요단저편에아모리사람의두왕시혼과옥에게행한일곧그들을전멸시킨일을우리가들었음이라우리가듣자곧마음이녹았고너희의연고로사람이정신을잃었나니너희하나님여호와는상천하지에하나님이시니라[수2:9-11]

기생라합은여호수아가여리고를정탐하러보낸정탐꾼두명을숨겨주었습니다.위의말씀은위험을모면하게해준뒤정탐꾼에게기생라합이한말입니다.기생라합은하나님께서홍해물을마르게하여이스라엘백성이마른땅처럼건넌것과아모리족속과시혼과옥사람들이이스라엘백성들을대적하다가전멸당한사건을소문으로듣고하나님의전능하심을인정하고있습니다.라합은"여호와께서이땅을너희에게주신줄을내가아노라"는말로그것을증명하고있습니다.

복된귀를가졌다함은이처럼복음을듣는귀입니다.복음을듣고마음으로믿으면구원을받습니다.도마처럼예수님을만져보고믿겠다는사람도있지만,라합처럼소문만듣고도하나님을믿어온가족과친지까지살렸습니다.그가정에하나님을섬기는한사람의영향력이얼마나큰지우리는이사건을통해서다시깨닫게됩니다.비록신분이비천한기생이었지만성경에이름까지올라성경을읽는모든사람이그의믿음을본받게되는영광의인물이되었습니다.

성경에는세상의기준으로는약하고천하고보잘것없는사람들을통해위대한일을이루신사례들이기록되어있습니다.세상이라면엘리트들을모집하여무슨일을이루고자하겠지만하나님의방법은우리의상식을뒤집어엎습니다.하나님의관심은하나님을사랑하고믿는자가대상입니다.그것이그분의자녀가되는척도이기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는그가나를사랑한즉건지리라,그가나를안즉그를높이리라하셨으며그가간구하면응답하시겠다고약속하신분입니다.하나님의약속의말씀은일점일획도변함없이이루어졌고이루어지고있습니다.그분과늘동행하는삶이되길원합니다.할렐루야!

십자가에 달린 주 예수

십자가에달린주예수

십자가달린주예수그무리들이죽였네
그손과발은찢기고머리에가시관썼네

그귀한몸을버리고주예언대로행했네
우리를위한십자가그마음변함없었네

저들의죄를용서하소서아버지앞에구했네
변함이없는주님의사랑우리향한그사랑

그상한몸에침뱉고그이름조롱했었네
죄없이심판당한주그마음변함없었네

저들의죄를용서하소서아버지앞에구했네
변함이없는주님의사랑우리향한그사랑

하늘빛 봄까치떼가 날아와 앉았네

새봄첫꽃소식은얼레지와노루귀다.

눈속에피는복수초도있다.

얼레지는꽃문을너무활짝열어속을다보여주어신비감이줄어든다.

사람도그렇다.

배꼽티니뭐니하며너무드러내면신비감이줄어든다.

혹자는스케이팅선수의모습으로표현하기도하지만꽃말에더어울린다.

산속과는달리내가사는곳에서는

봄까치꽃을가장빨리만난다.

그며칠후산수유가노랑불을밝힌다.

어제는개울가를산책하다가봄까치꽃군락을만났다.

작은풀꽃은자세를낮추어그윽한시선으로보아야예쁘다.

어느시인이풀꽃을자세히보아야예쁘다며

너도그렇다는감동을선사한것처럼자세히볼수록어여쁜봄까치꽃이다.

하늘빛봄까치떼가울타리가에살포시날아와앉은것같다.

연하늘색잎싹에파랑줄무늬가정교하게그려진꽃잎네장에

아랫부분은하얗고꽃술이나오는곳은연두색으로오밀조밀하다.

사람의생김이다다르듯풀꽃도같은것은없다.

다양성이아름다운풀꽃의세상처럼

새봄,사람사는세상에서도아름다운소식이많이들려왔으면좋겠다.

생명의 신비여라

우리마을에도봄이당도했어요

몇밤을달려온노랑서신

개울가에새불을밝히고서다

봄바람타고온송이송이봄송이

봄이내려다보는자전거탄풍경

가지에매달린기다림

춘풍에마음의빚장을풀었네

봄빛이교회의종탑을오르는가

벗님이왔다네,어서문을여시게

석등을감싸고도는청매와

푸른하늘로팔을뻗치는홍매와

목련아가씨의새하얀적삼도곧나빌레라

연분홍새색시수줍은꽃등담장에걸고서

조팝소녀도몇송이하얗게웃더라

아가의첫옹알이가들려오고

줄기줄기혼불을피우려네

가지를낭창하게늘이는능수버들

솔아,소올아,늘푸른네빛이좋아

살구가지에앉은까치정자에서쉬어가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