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게 되는 음식점

음식점을다시찾게되는것은

분위기가좋다던가음식맛이뛰어난다던가둘중하나다.

어버이날행사를미리연휴에하기로하여

지난번다녀왔던"예원"에다시갔다.

차가밀린다고일찍출발한아들가족과차두대로가는데

다행히그쪽방향은막히지않았다.

예원은또다른꽃들이활짝피어사뭇다른분위기를연출하고있었다.

먼저번메뉴와다른정식을시켰더니

요리가몇가지더나왔다.

음식이가족들의입에맞는지잘먹었다.

예찬이가뭐든잘먹어브로컬리튀김을주었더니

매운맛양념이들어갔는지

입을만지며"안녕"하고일어난다.

혀가매워어찌할수없는상황에서예찬이가표현할수있는말이안녕이었다.

음식을보고안녕하며일어나는모습이

얼마나우스운지모두들웃었다.

오월에는가족행사가많아선지여전히붐볐다.

유채는아니고무슨꽃일까

청초한데이지

이름을몰라요

화병의꽃도바뀌고

탐스런수국송이

꽃이특이해요

해맑은햇살이노니는뒤뜰

여기에무얼담아주시려나?

신선한활어회

식감이약간거친듯한요리

오리훈제와

새우튀김

먼저포슽한메뉴는생략

돌멩이는다예찬이장난감^^

지난사월에갔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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