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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의 일탈
비오는날오후약속이있었지요. 도심의한복판 변두리인생인내가 별로갈일도없고가면촌스러워지는곳 성탄은낮은마굿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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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없어져 버렸다.
구청에갈일도있고누구를만날일도있어서집을나선다. 엄청추울줄알았는데아니네 전철창문으로보이는도동산에눈이내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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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너를 (화가가 사랑한 모델)
이주헌지음 아트북스펴냄 사람을그린다는것은하나의우주를화포위에펼치는것이다. 우주의파노라마가다채롭듯화가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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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딱서니 없는 꽃 처럼
전철타러가는길옆에 철딱서니없게철죽두송이가피었다. 모두시들고죽어가는데어쩌자고 정말철딱서니없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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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산책
김제로기독교유적답사여행을떠났습니다. 가는길에전주한옥마을을들렀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내가꼭가보고싶은곳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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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
기싸움1 아침이면병윤이해윤이깨우고씼기고먹이고옷입히고… 한바탕난리를피운다. 그래도병윤이는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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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가을!
내가내집에서가장좋아하는곳은베란다이다. 아파트가작으니베란다도작다. 그좁은공간을그렇고그런화분들이반은차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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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오늘’ 의 일기
한때 만일죽을병에걸렸다면병원근처에도안가고 그냥아프다죽으리라 힘들게투병하는것을옆에서지켜보며그런생각을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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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지?
나는전철을타고 해가뜨기전에아들네가고해가진뒤에집에온다. 내가하늘을보는건아들네아파트의베란다에서다. 남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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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은 차오르는데 안전불감증에 걸린 사람들
안면도꽃지해변에갔던날 그곳에도착했을때이미물이들어오고있었지만 호기심에우리도섬까지갔었습니다. 물은둑처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