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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먹고, 추억도 먹고…
아들이열흘쯤남아공으로출장을간다. 선거전날오는걸로일정을정했다고한다. 투표는꼭해야한다고한다. 아들은정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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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모퉁이 붕어빵집
전철에서내려집으로걸어오자면 학교의높은담을끼고반바퀴돌아온다. 내생각에이담이라는게거리를참적막하게만든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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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마르코는정적인사람이아니다. 그는현장타입이고,노가다다. 그는중견기업의영업부직원으로삶의후반부의10여년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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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영춘
요즘세상에코메디언서영춘선생을아는사람이얼마나될까? 하지만가물가물한내유년의기억속에서도그는 아주선명한모습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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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몰래 다녀 온 고향바다
휴가였습니다. 며느리가일지감치1년휴가를다써버려서 올여름엔휴가없을거라생각했는데 그래서나도휴가계획같은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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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기억 하나
‘대화까지는팔십리의밤길,고개를둘이나넘고개울을하나건너고벌판과산길을걸어야한다. 길은지금긴산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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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울 아버지!
요즘감이한창이다. 싸기도하고아주달고맛이있다. 며느리도감이좋은지집안에감을떨어뜨리질않고사다놓는다. 나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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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인생독본
여고졸업선물로내친구창호가톨스토이의’인생독본’이란책을선물로주었다. 엄밀히말하자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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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불현듯보리밭이보고싶어서 이촌동근처한강시민공원쯤에보리밭이있다는것을이웃님댁에서보고 무작정전철을탔습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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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나는봄꽃중에서진달래가참좋습니다. 아무데서나잘꽃피우지만 진달래는산에서피는것이더아름답다는것아시는지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