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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약이 되었다.
아들은해외출장에서돌아와짐을풀고다시짐을싼다. 그리고몇시간잠을자더니또다른나라로갔다. 외무부공무원도아니고 […]READ MORE>>
하조대
해안도로를따라속초로올라가다양양군에있는하조대로빠졌습니다. 언제나지나치기만하던하조대였지요. 하조대의풍경 […] READ MORE>>
메밀꽃 필 무렵…..봉평
이즈러는졌으나보름을가주지난달은부드러운빛을흐믓이흘리고있다. 대화까지는팔십리의밤길,고개를둘이나넘고개울을 […] READ MORE>>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그리움 유치환 파도야어쩌란말이냐 파도야어쩌란말이냐 임은뭍같이까딱않는데 파도야어쩌란말이냐 날어쩌란말이 […] READ MORE>>
아침 바다
이틀휴가를받았습니다. 지체할것도없이고민할것도없이동해로바다구경갔습니다. 2년전네비도없이,겁도없이떠나강 […] READ MORE>>
동갑쟁이 사촌 숙이가 많이 아프다.
아침에일찍일어나서전철을타러가기위해층계를내려가고층계를오르면서 ‘내일아침엔일어날수나있으려나? […] READ MORE>>
여름 가고 가을 오네요.
여름내활짝열어놓았던창문을조금씩닫다가 어제밤에는아주닫았습니다. 밤바람이서늘해서… 끝이없을것 […]READ MORE>>
쇼크!
여름내내맨발이었다. 정지용시인의시’향수’의싯귀 ‘아무렇지도않고예쁠것 […]READ MORE>>
지유에요.
병윤이해윤이동생지유에요. 생후20일 정상으로라면아직뱃속에있어야할넘이미리나오려고해서 지에미애먹였습니다 […] READ MORE>>
내 작은 집, 그리고 목백일홍
거의한달만에집에와서잠을잤다. 아주오래달게잤다. 먼여행에서돌아온듯지친몸을내자리에누이고 안심되고편안한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