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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걸려온 전화
4월에걸려온전화 정일근 사춘기시절등교길에서만나서로얼굴붉히던고계집애 예년에비해일찍벗꽃이피었다고전화를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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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줄이기
나는아침에일어나자마자커피물을끓인다. 커피반스푼에물을많이붓고아주오래동안마신다. 주방과거실을수없이걸으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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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아들이밖에서저녁을먹자고합니다. 아늑한곳에서느긋하게저녁먹고송구영신예배드리러가자네요. 나야물론좋지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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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피는꽃
월요일부터닷새를손주두놈과싸움질하다 금요일며느리가퇴근하면’바통터치’하고집으로온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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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온다구요!!!
첫눈오는날만나자/정호승 첫눈오는날만나자어머니가싸리빗자루로쓸어놓은눈길을걸어누구의발자국하나찍히지않은순백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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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치고 비바람 불더니…
지난밤천둥치고비바람불더니낙엽이많이떨어졌습니다. 비에흠뻑젖은체잔디밭에도보도위에도아무렇게나딩굴더군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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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서… 구름
추석다음날강이보고싶어서무작정한강엘갔습니다. 사실강을느끼자면남한강이나북한강이훨씬감성적이지요. 그러나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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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지요.
안녕하셨지요. 저는몽골에잘다녀왔습니다. 이곳보다추운곳이고보니피서는제대로했습니다. 낮에는제법덥기도했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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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블로그는…
컴퓨터가고장났다. 3주째다. 결론적으로말하면세상사는재미가절반으로줄었다는말이다. 나도어느새인터넷중독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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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게
어떤사람이죽어서지옥에갔더람니다. 그런데’수리중’이란팻말이붙어있더라네요. 이유인 […] READ MORE>>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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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 (내 몸이 아프댄다.)- 해연 (내 몸이 아프댄다.)
데레사 (내 몸이 아프댄다.)산고수장 (내 몸이 아프댄다.)
- 해연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창가에서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