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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오늘’ 의 일기
한때 만일죽을병에걸렸다면병원근처에도안가고 그냥아프다죽으리라 힘들게투병하는것을옆에서지켜보며그런생각을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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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지?
나는전철을타고 해가뜨기전에아들네가고해가진뒤에집에온다. 내가하늘을보는건아들네아파트의베란다에서다. 남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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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깨어진 날의 일기
아들네안가는수요일만나기로한약속이취소되었다. 일찍병원가서물리치료받고만나서점심먹기로했었는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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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조블 종료’ 보다 ‘올리뷰’와 이별이 더 아쉽다.
10월이다갔다. 이아름다운계절. 나는아이에게붙잡혀옴짝도못했다. 내생애에10월이얼마나남았다고이렇게의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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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아침에일어나서창문을열면 깨끗하고차가운바람이쏴~하고들어옵니다. 깊게들이마시면몸가득가을이들어옵니다. 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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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건질것인가!
자화상 윤동주 산모퉁이를돌아논가외딴우물을홀로찾아가선 가만히들여다봅니다. 우물속에는달이밝고구름이흐르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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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약이 되었다.
아들은해외출장에서돌아와짐을풀고다시짐을싼다. 그리고몇시간잠을자더니또다른나라로갔다. 외무부공무원도아니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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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쟁이 사촌 숙이가 많이 아프다.
아침에일찍일어나서전철을타러가기위해층계를내려가고층계를오르면서 ‘내일아침엔일어날수나있으려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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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집, 그리고 목백일홍
거의한달만에집에와서잠을잤다. 아주오래달게잤다. 먼여행에서돌아온듯지친몸을내자리에누이고 안심되고편안한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