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을 뛰쳐나온 금붕어
안타까워라, 무지개를 잡으려는 우리들이여.
왔다고 하나 온 바도 없고 갔다고 하나 간 바도 없거니
그저 고요히 차나 한잔 다릴 것을
오늘도 허깨비 가면 춤에 울고 웃는 우리들이여.
10/5/‘08 卯時
어항을 뛰쳐나온 금붕어
안타까워라, 무지개를 잡으려는 우리들이여.
왔다고 하나 온 바도 없고 갔다고 하나 간 바도 없거니
그저 고요히 차나 한잔 다릴 것을
오늘도 허깨비 가면 춤에 울고 웃는 우리들이여.
10/5/‘08 卯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