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1]

어항을 뛰쳐나온 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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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을 뛰쳐나온 금붕어

 

 

안타까워라, 무지개를 잡으려는 우리들이여.

 

왔다고 하나 온 바도 없고 갔다고 하나 간 바도 없거니

 

그저 고요히 차나 한잔 다릴 것을

 

오늘도 허깨비 가면 춤에 울고 웃는 우리들이여.

 

 

10/5/‘08 卯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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