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울먹일 때는 달래야 한다.
같이 화를 내며 이유를 물으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도 제대로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 자리를 떠나서도 안 된다.
그러면 자신을 냉대한다고 생각한다.
남편이 힘들어 할 때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배려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스스로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온다.
옆에서 달랜다고 집적거리면
오히려 풍선처럼 터지고 만다.
Tel Aviv Museum of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