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든 좋든 배는 이미 봄의 언덕을 떠났다.
삶은 자연의 일부이다.
노력이 있는 한
꿈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가져 온다.
150329.
싫든 좋든 배는 이미 봄의 언덕을 떠났다.
삶은 자연의 일부이다.
노력이 있는 한
꿈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가져 온다.
150329.
지난 토요일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집사람 고향이고 장모 처제 내외
처이모 내외분이 살고
계신답니다.
바닷가 시골에 조그만 집을 하나 샀습니다.
내일은 점촌에 가게 됩니다.
10년 이상 끌어온 농지 보상 건 때문이랍니다.
날도 따뜻해졌고 느긋하게 장미 꽃 피는 봄을 기다리자.
시간은
가장 강력한 운동에너지이자
가장 막강한 자본이다.
인식이 시야를 결정한다.
별들은 솔가지 위로 달을 낚아 올리고
비 갠 후의 뜰에는 봄 향기가 자욱하네.
150317
옳으면 옳은 대로 그르면 그른 대로 두고 보라.
결국 시간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옳다면 느긋하게 기다려라.
시간이 판결을 내려 줄 것이다.
슬픔이여 그렇게 가렴.
바닷가의 달집은 불꽃으로 찬란한데
바다를 건너 온 사람은
더 이상 배를 매지 않는다네.
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