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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스치는 싱그러운 바다 바람

팔을 스치는 싱그러운 바다 바람,

따스하고 맑은 햇살,

짙어 가는 녹음의 그림자,

이 정도면 족하지 않은가?

 

꽃이 지니 씨방이 열매를 잉태하고

싱크대에 남겨둔 결명자가 싹을 틔우네.

 

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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