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감각에서 벗어나야
그리고 그 감각에 의해 남은
상(相)마저도 공(空)해야
비로소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151001.
육신의 감각에서 벗어나야
그리고 그 감각에 의해 남은
상(相)마저도 공(空)해야
비로소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151001.
삶의 1/3이 머무는 침실의 환경은 중요하다.
고요, 산소,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라.
특히 환절기에 유의하라.
뇌 피질이 추위를 인식하지 못해도
의식의 통제를 벗어난 효소와 대사의 효율은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환절기 감기와 근육통(몸살)의 원인이다.
150925.
많이 걷고 검소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누구도 재물을 독점할 권리는 없기 때문이다.
밖에서 구하는 것이 적을수록 안은 평화롭다.
150923.
모두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욕망을 조절하고 몸을 아껴라.
무리하지 말라.
본성과 천성을 지켜라.
세월이 주는 대로 받아라.
지명을 넘어서는 무리하게 추구하지 말라.
건강과 자유와 여유를 보존하라.
150915.
피부를 스쳐가는 서늘한 기운 속에
가을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지금쯤이면
초등학교 시절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로 시작되는
국어 교과서의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너무도 모든 것이 풍요해졌으나
지금은 그때에 비하여 너무도 바빠졌고
또한 불만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눈으로 보는 것이 너무 많아서
병이 생긴 것이 아닐까요?
150912.
사람이 교육을 받고 수련을 행하는 이유는
위기상황에서 제대로 된 판단과 대처를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교육된 판단(educated guess)은
동요되지 않는 중요한 중심추가 된다.
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