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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갇히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가을 달이 밝아 바닷가에 서면

 

영겁의 시공간이 펼쳐놓은 군무를 보게 된다.

 

 

티끌보다 못한 육신이지만

 

마음은 시공간을 벗어나

 

우주를 온전히 담고 있다.

 

생각이나 글 속에 마음을 가두지 말라.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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