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불과 같다.

조절할 수 있으면 유익하고 아름답지만

조절할 수 없으면 재앙이 된다.

무명이 행을 낳고 행이 식을 만든다.

무지가 실패를 초래한다.

행동하기 전에 오랫동안 자신의 무명을 살펴서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으라.

찻잔 속에서 국화가 다시 피네.

물속에도 공기는 존재하고

공기 중에도 진공의 장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이들은 서로 수용한다.

조금은 집착에서 거리를 두고 서서

순리에 따르면 마음의 갈등과

감정의 낭비가 적게 된다.

그 모든 영광과 부도

마음의 고요가 없으면

파도 위의 낙엽이다.

모르는 것을 알아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은 영원한 부끄러움이다.

조절 능력이 없는 욕망의 발산은 파멸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욕망의 세계를 들여다보기 전에

감각의 공함을 보아서

자신의 마음이 만드는 환상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현대 사회에서 참선과 명상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이유이다.

태풍의 일생이 가장 짧다.

그렇다고 함부로 바꿀 수도 없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안개비가 자욱한 아침 마당에 피아노 소리가 잘 어울립니다.

삶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풍요합니다.

즐거움과 한가함의 여백을 찾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