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는 자신이 투영한 대상이다.
관념을 버리고 실체를 보라.
깨달음의 책은 마음에 항상 구비되어 있다.
151218.
일체는 자신이 투영한 대상이다.
관념을 버리고 실체를 보라.
깨달음의 책은 마음에 항상 구비되어 있다.
151218.
무엇이든 시작했으면 열심히 하라.
수련의 정도가 어느 경계를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수련이 취미생활이 된다.
그러한 도약의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성실하게 노력하라.
151227.
大富由命 小富由勤(대부유명 소부유근)
부지런하면 소부는 되나
천명을 받아야 대부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명에 따라 편안히 사시기 바랍니다.
151225.
일체는 필요에 따라 뿌려진 티끌이다.
그렇다면 뿌린 자는 누구인가?
그러므로 모든 존재에는 목적이 있다.
151214.
마음이라는 소는 몰기 나름이다.
황금 사원을 가듯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몰라.
151220.
내일을 알고 싶은가?
생명자는 무의식에 의해 퇴돌(thos-grol)에서 설정된
상황 논리에 따라 활동 범위가 양자화(Quantization)된다.
무의식은 육체가 형성될 때 뿌리로서 작용하여
의식이라는 줄기를 생성한다.
151214.
견성은 학위취득처럼 진정한 입문을 의미하며
기나긴 길 위의 과정이지 목적지의 안착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객관적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보면
모든 사상(事象)은 중력 하에서 하나의 평면 안에 들어온다.
151119.
욕망을 발전적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참된 수련이다.
욕망을 옳은 방법으로 극복하는 것이 제대로 된 수행이다.
그것의 성취는 오랜 시행착오와
기나긴 질곡의 길을 지나서 도달하게 된다.
151203.
보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범을 보여라.
가르치는 것은 최선의 학습법이다.
151126.
욕망이나 고민거리는 가장 좋은 화두가 된다.
욕망이나 고민을 억지로 부정하거나 억누르지 말라.
그 바탕을 차근차근 찾아가서 그 본성을 제대로 보라.
잔뿌리의 끝까지 끈질기게 파서 그 바닥까지 내려가라.
그것은 영겁의 시공을 넘나들고 있다.
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