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최지만, 메이저리그 소식

최지만

결국, 최지만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 마이너리그행이자 박병호와 이대호에 이어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세 번재 선수가 됐다. 김현수, 박병호, 오승환, 이대호, 최지만, 추신수 등 역대 최다인 6명의 빅리거로 시작했던 2016 메이저리그에는 이제 오승환과 김현수 단 두 명만 남게 됐다. 박병호, 이대호, 최지만은 마이너리그행, 강정호, 추신수, 류현진은 부상 중이다.

22일(한국시간) 에인절스는 최지만을 산하 트리플 A구단인 솔트레이크 비스로 내리면서 오른손 투수 A.J. 악터를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현재 우리 팀은 투수가 필요하다”면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최지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매일 경기에 뛰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너리그에서 그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거가 된 최지만은 지난 5월 12일 구단으로부터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후 다른 구단을 찾는 대신 트리플 A에서 뛰면서 재승격의 기회를 노렸다. 이후 59일 만인 7월 10일 빅리그로 부름을 받고 8월 5일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으나 빅리그 잔류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휴스턴과 홈경기를 가진 볼티모어 김현수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고,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9:0 대승을 거둠에 따라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이대호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서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선수별성적20160822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