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한 일이 자기를 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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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자주 건네는 농담 한마디가 있다. “경치가 참 아름답네요.” 처음에는 함께 웃지만 나중에는 가슴이 아프다.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며 마음을 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영화 ‘어둠 속의 댄서’에서 주인공 셀마가 시력을 점점 잃어가면서도 ‘I’ve Seen It All’을 부르듯 이들은 세상을 향해 오히려 먼저 손을 내민다.

우리도 잠시 눈을 감으면 어둠 속의 세상을 볼 수 있다. 얼마 전 ‘어둠 속의 대화’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어둠 속에서 중증 시각장애인의 안내를 받으며 촉각과 후각만을 이용해 시장도 가고 공원을 거닐어 보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였다. 20년 동안 세계인을 감동시킨 이 전시는 어둠이란 여러 삶의 방식 중 하나이며 어둠 속에서는 모두 같은 사람이고 친구라는 점을 일깨워주었다. 안내를 마치며 시각장애인 안내자는 이렇게 말했다. “여기까지는 제가 여러분을 안내해드렸지만 빛이 있는 세상에서는 여러분이 저의 안내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21만 시각장애인의 볕바른 세상을 꿈꾸며'(chosun.com) 中에서
최영미님의 기고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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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젊은 이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불평하면서 밤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얼마쯤 지나 멀리서 등불이 보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보았지만 그 등불의 주인은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보지도 못하는 장님이 등불을 들고 있다는 사실이 젊은이는 이상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놀리는 말투로 묻습니다.

“장님에게 등불이 왜 필요하세요? 그냥 필요한 저한테나 주세요?” 그러자 장님이 말합니다. “이 등불은 앞을 볼 수 없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둠 속을 분별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이 나와 부딛히지 않게 하려고 들고 다니는 것이라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눈뜬 소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은 뜨고 있으되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때로는 부정확한 정보나 아집과 독선으로 판단이 흐려질때도 같은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눈을 뜨고 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그 눈으로 세상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爲他爲己(위타 위기) : 남을 위한 일이 자기를 위한 일이다” -자경문

– from Journeyman

사랑하는 동안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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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만들어 준 쿠폰북에는 설거지하기, 세차하기, 안마하기 등등이 만기일 표시와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아내와 깔깔거리며 쿠폰북을 넘겼는데, 마지막 장에는 ‘LOVE'(사랑합니다)와 함께 ‘만기가 없다’는 표시가 있었죠. 감동한 아내가 울더군요. 그때 어린 아들에게 배웠습니다. 디자인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듯이 디자인을 한다고 했다. 그가 디자인한 MP3는 딸을 생각하면서 만든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거울 달린 여성 전용 MP3 ‘바비’. 김 대표는 자동차를 설계할 때도, 휴대전화를 설계할 때도 늘 소비자들을 생각한다. “사용자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디자인을 하는 거죠.” 이는 그의 오랜 디자인 철학이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듯 디자인” 中에서(chosun.com)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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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숲속에서 맞이하는 밤처럼, 봄날의 포근한 들녁처럼, 빗속을 거니는 산책처럼, 사막에서 불어오는 폭풍우처럼, 고요히 잠든 파란 바다처럼, 당신은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지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내 모든 인생을 당신께 바치게 해주세요. 당신의 웃음 속에 푹 빠지고, 당신 품 안에서 이 세상을 마무리 할 것입니다. 당신 곁에 누울 수 있게 해 주세요.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다시 나를 사랑해 주세요.”

‘Sunshine On My Shoulders’와 ‘Take me home, country roads’로 유명한 ‘존덴버(John Denver)’의 ‘애니송(Anny’s Song)’이라는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는 노래지요. 잔잔한 반주를 배경으로 들려주는 그의 사랑 노래는 듣는이로 하여금 사랑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의 노래처럼 잔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철학자 플라톤은 ‘사랑하는 동안에는 누가나 시인이 된다’고 말했다지요. 애니송도 존덴버가 그의 아내 애니를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가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만한 정성으로 사람을 대하고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면 우리 사는 세상은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 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나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당신을 만들어가는 것 뿐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가는 나의 모습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로이 크롯츠 –

– from Journeyman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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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88만원 세대’로도 불리는 20대의 현실과 환상을 그린 장편소설 《퀴즈쇼》의 작가 김영하(40·사진)씨가 최근 서울에서 살던 아파트를 처분했습니다. 향후 1~2년 동안 지구촌 떠돌이로 살면서 창작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랍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도 새로 샀습니다.

망명도 아니고 이민도 아닙니다. 살던 집까지 정리하고서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다가 글을 쓰겠다는 작가는 아마 우리 문학사에서 처음 등장하는 ‘신인류(新人類)’가 아닐까요. 소설가 황석영씨가 최근까지 런던과 파리에서 머물렀고, 이문열씨가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초청으로 현지에 머물고 있지만, 집까지 팔아서 ‘올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중략)

“이러다 엔진이 너무 과열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작가가 처음 됐을 때의 초심이랄까,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됐는데요. 돌이켜보니 그때가 작가로서 가장 행복했던 게 아닌가 싶더군요. 처음 소설을 쓰던 때의 그 마음, 집중에서 오는 기쁨, 뭐 그런 것들을 찾아보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지요.” …

“소설가 김영하, ‘디지털 노마드’가 되다(chosun.com)”
‘박해현 기자의 컬처 메일’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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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 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에서 사려져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된 것이다. 물론 일상에 소용되는 물건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꼭 요긴한 것들만일까? 살펴볼수록 없어도 좋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법정, 현대문학 1971. 3.)”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만 빈 손으로 살아갈 수는 없겠지요. 필요한 만큼은 가져야 하지요. 하지만 필요는 자꾸 커져만 갑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얻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니까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자유를 생각하고 일탈을 꿈꿔보지만 늘 그렇듯 현실은 계속 같은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인지 다 버리고 떠나는 작가가 부럽기까지 하네요.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말로 위로해 봅니다. 언젠가 우리도 떠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다만 그날을 기다리며 미리 버리는 삶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생각해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역리이니까.” – 법정스님

– from Journeyman

잠꼬대까지도 듣는 진정한 경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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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원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어떤 것인가.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계속 진화를 해야 한다. 이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기업 문화다. 구성원들의 잠재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조직 문화다. 조직 문화의 핵심은 도전과 창의력, 팀워크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중략)

―고객 행복 경영도 이런 맥락에서 나오는 이야기인가.

“요즘엔 ‘고객 2.0’ 시대라고 한다. 고객은 더 이상 기업이 만들어주는 제품을 소비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은 생산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는 고객이 표현하지 않는 잠재적 욕구까지 끄집어 내어서 제품 생산에 반영해야 한다. 상생경영이나 환경경영 같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도 큰 틀에서 보면 고객만족 경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고객만족경영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 “30% 성공 가능성만 있어도…” 中에서(chosun.com)
김신배 사장의 인터뷰 전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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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전공하는 어떤 교수가 사우스웨스트와 미국의 최대 항공회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A)을 이용하면서 똑같은 비행기 지연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 교수는 두 회사에 각각 항의 편지를 보냈는데 AA에서는 ‘날씨가 나빠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으로 일관한 상투적 사과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에 비해 사우스웨스트는 5장에 달하는 장문의 편지에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적고 공자 티켓까지 첨부했더군요. 고객의 마음이 사우스웨스트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dongabiz.com)

앨라배마대 교수 ‘로버트 모건’이 들려준 사연입니다. 앞의 사례에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 것은 공짜 티켓보다 진심어린 내용의 편지였을 것입니다. 물론 공짜 티켓까지 보내왔으니 서비스 정신에 만점을 줄만합니다.

흔히 ‘고객을 왕’이라고 말하지만 그 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가끔 의문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도 기업가 정신을 일종의 과학(science)이나 특별한 기예(art)가 아닌 오직 ‘실천(practice)’이라고 강조했듯이 한때 ‘고객이 OK할 때까지’를 외쳤던 기업정신을 실천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이기는 비즈니스’란 고객의 꿈을 미리 포착해내는 ‘예지력’에 달려있다. 그러려면 고객의 잠꼬대까지도 듣는 진정한 경청이 필요하다.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김정구 교수

– from Journeyman

성공의 비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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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2등을 수상했을 때, 정작 가장 잘한 사람은 4등을 차지했다. 내가 보기엔 틀림없이 그가 1등이었지만, 정작 그는 “나는 헝가리 사람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단이 어느 정도 이상은 점수를 주지 않을 것이다. 4등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금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냉전 당시에는 언제나 정치적 문제가 가장 큰 이슈였다. 그는 지금은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안드라스 시프(Schiff)다.

당시 어떤 심사위원은 내게 1등을 줘야 한다고 했다는 말을 나중에 들었다. 하지만 그때 내가 만약 1등을 했더라면, 거꾸로 ‘내 인생의 비극’이 됐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1등을 하려면 1등처럼 연주해야 하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당시 내 피아노 연주는 그 정도 수준에 있지는 않았다. (중략)

30여 년 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1등을 했으면 지금처럼 지휘를 할 수 있었을까 종종 나 자신에게 되묻곤 한다. 어쩌면 빡빡한 연주회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작 20대 초반의 중요한 시기에 음악 공부를 할 틈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1등은 늘 화려한 조명을 받지만 동시에 평생 그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에 시달려야 한다. 정상에 올라가는 기분은 짜릿하겠지만, 내려갈 때의 압박감도 그에 못지않을 것이다. 반면, 2등에게는 노력만 한다면 언제나 희망과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당장 1등이 아니라는 데 낙담하지 말고, 언젠가 1등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데서 서로 희망을 찾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 출처 : ‘나는 2등이 좋다'(chosun.com) 中에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기고한 내용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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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제품을 팔기보다는 최초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시장을 선점한 사람보다 더 좋은 제품을 갖고 있다고 납득시키기보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맨 먼저 들어가는 일이 훨씬 쉬운 것이다.”

이것은 마케팅에서 말하는 선도자의 법칙(The Law of Leadership)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법칙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따릅니다. “최초로 대서양을 단독횡단한 비행사의 이름은 찰스 린드버그이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대서양을 단독 횡단한 비행사의 이름도 기억하는가?” 대부분은 알지 못하는 이름입니다. 혹시 들어보았다 하더라도 금새 잊어버리고 말지요.

대서양을 두번째로 단독 횡단한 비행사는 ‘버트 힝클러’라고 합니다. 버트는 찰리보다 더 빨리 비행했고 연료도 적게 들었던 훌륭한 비행사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린드버그는 알아도 버트 힝클러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2등은 소용이 없으니 반드시 1등이되라고 결론내립니다.

하지만 1등은 하나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그 아래지요. 우리들 대부분은 1등이 아닙니다. 비록 지금은 아래에 머물러 있지만 언젠가는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고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도록 합시다.

“성공의 비밀은 없다. 성공은 준비와 노력, 그리고 실패로부터 배운 결과이다” – 콜린 파월

– from Journeyman

세상이 어둡다 말고 당신의 작은 촛불을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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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서강대 교수는 초등학교 때 서울 제기동의 한옥에 살았답니다. 다리가 불편해 집에서 책읽기에만 빠져있던 그녀를 어머니가 대문 앞 계단에 끌어앉혔습니다. 작은 방석을 하나 깔아주고요. 아이들이 노는 것을 구경이라도 하라는 뜻이었답니다.

술래잡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공기외엔 끼어들 수 없었던 그녀에게 친구들은 꼭 무언가 역할을 만들어줬습니다. 고무줄이나 달리기를 하면 심판을 시키거나 신발주머니와 책가방을 맡기는 식으로요. 덕분에 놀이에는 참여하지 못해도 소외감이나 박탈감은 느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내가 소외감을 느낄까봐 친구들이 배려를 해준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어느 날 엿장수 아저씨가 골목길에 들어섰습니다. 집 앞에 앉아 있던 그를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깨엿 두개를 내밀더랍니다. 아저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습니다. “괜찮아.”

돈 없이 깨엿을 공짜로 받아도 괜찮다는 것인지, 아니면 목발을 짚고 살아도 괜찮다는 것인지….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내가 그날 마음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좋은 사람들이 있고, 선의와 사랑이 있고, ‘괜찮아’라는 말처럼 용서와 너그러움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괜찮아, 괜찮아” – 김기철 기자 –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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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에 서툰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도움을 주어야 배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값비싼 물건이나, 큰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안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배려의 참뜻을 모르는 것이다. 배려란 화려한 이벤트가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좀 더 마음을 써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상시 집안 일에 전혀 무관심하던 남편이 기념일만 챙겨준다고 배려심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은 매일매일 사소한 것에 신경을 써 준다. 사소하지만 항상 챙겨주려는 변함없는 관심이 커다란 마음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 ‘배려의 기술’ 中에서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듯이 ‘배려’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리가 불편했던 딸을 계단으로 이끌었던 장영희 교수의 어머니도, 그 골목에서 함께 뛰어놀지는 못하지만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었던 어린시절 동무들도, 아무 말없이 미소만 지어보이며 깨엿을 내밀었던 엿장수도 비록 거창하지는 않았지만 작은 행동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저주하지 말고 당신의 작은 촛불을 켜라” – 마더 테레사

‘배려의 기술’이라는 책 표지에는 ‘가장 세련된 삶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끝없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배려입니다. 작은 행동 하나,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로 상대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지요. 거창한 배려도 좋겠지만 일상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조금 더 신경 써 주는 일만으로도 배려를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세련된 삶’을 살아가지 않으시렵니까?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도와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도움을 청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도와주는 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 칼릴지브란

– from Journeyman

격려와 칭찬이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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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 어린이들이 식량과 의약품이 없어서 죽어갈까’ ‘그 어린이들은 어떻게 생활할까’ ‘하루 1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50분의 설명회는 이런 질문에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너도나도 손 들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유니세프 직원이 다시 정확한 통계와 설명을 덧붙여 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담임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6주간의 수업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인형을 만든다”고 학부모들에게 말했다. 아이들한테는 ‘내 인형을 어떻게 만들지 집에서 디자인해 보고, 가족들 도움을 받아 재료를 모으라’고 과제를 내 주었다.

그냥 부모들한테 돈을 기부받으나, 아이들이 만든 인형을 부모들이 돈 주고 사게 하나 ‘20유로 기부’라는 결과는 똑같다. 그런데 과정이 하늘과 땅 차이였다…..

공부가 ‘즐거운’ 아이들” 中에서(chosun.com)
강경희 기자의 컬럼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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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교육과학기술부의 초·중·고교 자율화 계획이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불필요하거나 의미없는 규제를 없애자는 뜻의 시도라지만 ‘우열반 편성’과 ‘0교시 수업’ 및 ‘방과 후 (학원 강사들에게) 학교 개방’ 등의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커 보입니다.

이러한 자율화 계획에 대해 “우열반을 편성하면 평준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수업 효율도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학습 시간이 길다고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보충·자율학습을 시키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방법을 선택할 권한을 침해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걱정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안타까운 것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고 여전히 주입식 발상에 의한 교육정책만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우고 수학문제 하나 더 풀어야 할 이유에 대해서는 답을 주지도 못하는 정책을 과연 정상적인 교육정책이라 할 수 있을까요? 무릇 가야할 방향을 알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좌초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에서도 앞으로 나갈 수 있지만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영국의 비평가이자 역사가인 토마스 칼라일의 말입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배움의 과정이 결코 지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즐겁기까지 하겠지요. 배움을 즐기는 사람에게서는 미래의 희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 현장에서도 ‘해라 해라’라는 강요의 말 대신에 스스로 ‘하고 싶다’라는 말이 들려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격려와 칭찬이 좋은 이유는 계속 그것을 강화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 새뮤얼 버틀러

– from Journeyman

‘나의 길’ 또는 ‘너의 길’ 아닌 ‘우리의 길’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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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골치 아픈 ‘도전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사람’ 문제다. 가정이나, 일터에서 우리는 늘 각종 분쟁과 성격 차이로 인해 괴로워한다.

우리가 사람들 간 관점의 차(差)나 분쟁을 쉽게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각자 자신의 입장에만 매달리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는 ‘나의 길’ 또는 ‘너의 길’, 이 두 갈래 길밖에 보지 못한다. 네가 이기면 내가 지고, 네가 지지 않으면 곧 내가 이기지 못한다는 생각에 갇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고 방식을 뚫고 나가기 위한 해결책으로, 나는 전혀 새로운 목표를 여러분에게 제안하고 싶다. 바로 ‘제 3의 길’이다. 이는 나의 길도, 너의 길도 아닌 ‘우리의’ 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길이 정확히 내 길과 네 길 사이의 정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창조적인 노력으로 찾아내야 하는 보다 수준 높고, 더 나은 길이다…..

출처 : ‘성공하는 리더의 세 가지 원칙'(chosun.com) 中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가 기고한 내용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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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민족을 자랑하는 우리지만 사실은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에대해 어떤이는 각자 자신의 언어로 말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서로가 전혀 다른 자신만의 언어로 말하니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것이죠. 참으로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서로가 각자 내 놓은 해결책보다 더 나은 해결책을 얻고 싶은가?’

‘한 쪽이 한 말을 다른 한 쪽이 자기 언어로 다시 말해보는 과정을 거쳐 대화를 이어간다는 간단한 규칙에 동의하는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2가지 질문을 통해 상호 협상을 이끌어 내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제 3의 길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 길은 평행선으로 이어지던 길이 그 간극을 좁히는 길이 되고 다시는 함께하지 못하리라 생각되었던 길이 다시 만나는 길이 됩니다. 그야말로 서로 사는 상생(相生)의 길이라 할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우매한 자는 지껄이지만 현명한 자는 이야기한다(A fool man talk but a wise man speaks)”는 말이 있습니다. 아내와 남편으로, 부모와 자식으로, 상사와 부하로 서로가 어떤 사이이든지 자신의 일방적인 입장만 내세우기 보다는 서로가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from Journeyman

내게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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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그에게 ‘손’이자 ‘다리’였다. 전동휠체어를 움직이는 것도, 컴퓨터 파일과 인터넷 창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도 모두 입으로 했다. 글도 입으로 쓴다고 했다. 윈도우 비스타 프로그램에 음성인식 장치가 있어 컴퓨터에 연결된 소형 마이크를 통해 말하면 컴퓨터에 그 내용이 글로 작성된다. 하지만 한국어 인식은 하지 못해 영어로만 말해야 한다.

이 교수는 “장애인들에게 줄기세포가 구세주가 아니라 빌 게이츠가 구세주”라고 말했다. 그처럼 두 팔을 전혀 쓰지 못하는 장애인들도 컴퓨터만 있으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좌절의 순간이 없었냐고 묻자 그는 “이상하게 좌절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친 뒤로 육체는 꼼짝할 수 없이 갇혀 있는 셈이지만 정신은 오히려 해방된 느낌”이라고 했다. 생사를 오가다 깨어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도 “뇌를 다치지 않아서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치료와 재활을 거쳐 2007년 3월 학교로 복귀했다. 그의 복귀에는 후배의 응원과 얼굴조차 몰랐던 동료 교수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 이 교수의 해양학과 후배 서진원(42)씨는 미국 LA병원에 누워 있던 그를 찾아와 “운동선수가 챔피언이 되면 한 체급 올리는 것처럼 장애를 체급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위로했다고 한다….

출처 : 한국판 ‘스티븐 호킹'(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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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말하기를 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기적이란 없다’고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하루하루 힘들고 어려워하며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삶과 매 순간마다 감사하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냐하면 나는 역경 때문에 나 자신, 나의 일, 그리고 나의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헬렌 켈러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과 남이 살아가는 삶은 닮은듯 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최선은 있을지언정 꼭 그래야하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기 보다는 가진 것만으로도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조간 신문에서 최고의 지성을 갖추고 해양지질 공부를 위해 오대양 육대주를 누볐던 젊은 교수가 이젠 휠체어에 앉아, 그러나 의욕 있게 덤으로 주어진 삶을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내 삶을 돌아봤습니다. 내게 있는 건강과, 내게 있는 기회와, 내게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한날한시도 헛되이 쓰는 일 없이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하늘구름’ 네티즌이 블로그에 적은 글)

마음 먹기에 따라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희망의 천국에서 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절망의 지옥에서 살겠습니까? 언제나 희망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아무리 나빠 보여도 삶이 있는 한 희망이 있고 또 성공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스티븐 호킹

– from Journeyman

세상살이가 힘들면 얼마나 힘들겠나

2015090905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시원한 물가에 나를 눕혀주오
내 아픈 몸이 쉬도록 눕혀주오

내 형제에게 이 말을 전해주오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고귀한 생명의 생사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준비되어 있게 하소서

신이시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사슬의 한 부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시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내 형제가 추락하거든 내가 곁에 있게 하소서.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 아이를 구하게 하소서

나를 일찍 거두어 가시더라도 헛되지는 않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그의 내민 손을 잡게 하소서.

– Firemen’s Prayer – 소방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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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기 재희야,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 세상살이가 힘들면 얼마나 힘들겠나. 남들 위해 살아가다 보면 내 자신도 행복해지겠지. 즐겁게 살아가자고 해맑게 웃으며 따뜻함을 안겨줬던 너인데…” (故 윤재희 소방교 영결식에서)

너무 아까운 목숨이었습니다. 스물 아홉. 아직 할 일도 많고 이루어야할 일도 많은 나이인데 그렇게 떠나고 말았습니다. 평생을 지켜주겠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도 지키고 못하고 이제껏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다짐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위험한줄 알면서도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더 큰 피해을 막아야 한다는 사명 의식이 그를 화제의 현장으로 이끌었을 것입니다. 힘든 일은 피하고 어려운 일은 외면하고 싶어하는게 사람의 솔직한 마음일텐데 그는 피하지 않고 당당히 그리고 용감하게 맞서 싸웠습니다.

그의 희생이 다시금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하루하루 의미없이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꿈도 잃고 희망도 없이 권태로운 일상을 살고는 있지 않은지 말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들이 있는지 찾아봅시다. 그리고 해야할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도 찾아봅시다. 더 이상 헛되이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들은 여러 희생들이 벌어준 삶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에 불과하다, 그래도 하나의 존재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없으나 무엇인가를 할 수는 있다. 나는 할 수 있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헬렌 켈러

– from Journey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