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도철문( 推倒鐵門 )
30년 전, 이른 봄
사립을 열던 그림자
시절 인연을 만나
철문 하나를 또 넘기네.
사람들은 춥다고
옷깃을 여미나
해를 넘긴 표주박은
목어(木魚)가 되었구나.
150209.
퇴도철문( 推倒鐵門 )
30년 전, 이른 봄
사립을 열던 그림자
시절 인연을 만나
철문 하나를 또 넘기네.
사람들은 춥다고
옷깃을 여미나
해를 넘긴 표주박은
목어(木魚)가 되었구나.
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