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산다! 5분 쿠킹] 통후추 참치 다다키
참치 다다키는 이자카야를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일본음식이죠. 그런데 참치 다다키 만들기가 의외로 쉽네요. 파티나 손님상에 내놓기도 좋구요.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라퀴진’ 김정임 선생님은 “다다키는 ‘타닥타닥’ 두드려가면서 요리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정말 그렇게 간단한 뜻이었다니, 재미있네요.
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김정임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허재성 기자 heophoto@chosun.com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꽃필준비
2009년 12월 23일 at 8:29 오후
신문으로 볼 때보다 요리법을 동영상으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됩니다~
요리사님이 간간이 하시는 조언도 들을 수 있고….재료도 웬만한 것을 다 집에있고 요리법도 간단하고 쉬워서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 크리스마스 때 특별하게 해봐야겠어요 !!!
정윤영
2009년 12월 24일 at 11:45 오전
이 블로그 알고부터 틈날때 마다 들릅니다. 신문으로 보는 것과 달리 동영상이 있어 참 도움됩니다.. 가끔씩 댓글도 남기고,,
특별한 요리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네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구름에
2009년 12월 24일 at 5:25 오후
다다키 만들기가 의외로 쉬워서 저도 놀랐습니다. 음식이 뭐든 알고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또 알수록 어렵기도 하고… 여러분 모두 맛있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agathas7373
2009년 12월 25일 at 2:20 오전
음…..언제더라? 전에 어떤 잡지에서 김성윤 기자님의 가족 인터뷰를 본적 있어요.
주제는 요리였는데 어머니께서 미인이시고 아주 세련되셨더라구요…
동영상 중간에 셰프님과 아이컨택하시는 기자님의 모습도 넘 귀여우시네영~ㅋㅋㅋ
기자님께서 실리콘 주걱을 능~숙하게 사용하시는 모습에서 요리 실전의 내공이 보입니당~
두 접시중 어떤것이 더 맛있었을까? 아~ 궁금해..
담번엔 맛을 보시고 잘못만든 접시가 설겉이를 하는 엔딩 어때요?ㅋㅋㅋ
항상 지면으로만 보다가 블로그는 오늘 첨 왔는데요…즐겨찾기 추가입니당~
저희 아빠 30년 조선일보 사랑 덕택에 항상 기사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
김기자님도 해피 연말하시구요…
추신: 이번에 안동국시하고 폭스바겐(?)인가 엮으신 기사도 아주 좋았답니당~
수저 옆에 키가 떡 하니 올려져 있더라구요~ㅋ
구름에
2009년 12월 25일 at 1:58 오후
agathas7373님,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어머니가 미인이세요. 안타깝게도 저는 아버지를 닮았지만… 음식은 당연하겠지만 선생님들이 만든 쪽이 훨씬 더 맛있답니다. 숙련된 기술,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정성이 더 들어가 음식 완성도가 확 달라지거든요. 안동국시와 폭스바겐 페이톤을 비교한 기사도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그 기사를 여기에도 곧 올릴게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