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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강된장 비빔쌈밥 - 김성윤의 맛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강된장 비빔쌈밥
[EVENT] "내 인생 최고의 음식맛" 댓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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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서 왠 시골 할머니가 해주시던 강된장이냐고요? 모르시는 말씀! 강된장만 있으면 얼마나 밥 먹기 편한데요. 요즘 주머니 사정 때문에, 아니면 건강 챙기겠다고 회사에 도시락 싸 가는 직장인 많죠? 강된장으로 비빔 쌈밥 싸가면 정말 맛있어요. 김밥보다 싸기도 쉽고, 쉬 상하지 않고요. 아침 한끼도 뚝딱 해결됩니다. 강된장을 넉넉히 만들어두세요. 아침에는 밥만 지으세요. 강된장은 데울 필요도 없어요.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거운 밥에 강된장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지요. 강된장 만들기, 의외로 쉽네요. 한번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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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 양정수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10 Comments

  1. 발樂

    2009년 3월 10일 at 10:13 오후

    매일 저녁 술에 찌든 우리 남편 매일 똑같은 김치콩나물국을 끓여주니 질린다 하던 참에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콩나물뭇국을 본 순간 이거다 생각했죠. 재료도 구하기 쉽고 싸고 요리법도 간단하니 한번 해봤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속이 확 풀리는게 시원하고 맛도 끝내준다며 두 그릇 이나 뚝딱 먹어치우며 앞으로 김치 넣지말고 이렇게 끓여달라네요 우리 아이들도 넘 맛있다고 잘 먹구요 이렇게 맛있는 요리법을 알려주셔서 고맙구요 수요일만 기다릴게요    

  2. 유윤

    2009년 3월 11일 at 8:42 오전

    아이들이 있어서 얘들 위주로 반찬을 만들었는데 강된장을 본 순간 ‘ 이거 내가 무지 좋아하는데 하는 생각이 났어요.그리고 바로 냉장고 뒤져서 만들기 시작했죠. 비록 쌈이 없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한그릇 뚝딱.저녁에는 남편을 위해 쌈을 준비해서 줬더니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오늘은 우리만을 위한식탁이어서 그런지 행복했답니다.   

  3. 권자영

    2009년 3월 11일 at 10:00 오전

    와~~제가 좋아라하는 강된장 비빔쌈밥…..입맛없을때..쌈싸먹을때…반찬없을때 정말 최고죠! 저는 강된장에 우렁이 들어간것두 참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편하게 먹을때는 강된장 쓱쓱비벼서 먹고…이제 벗꽃흐드러지게 아름다운 사월엔 근대..양배추..상추쌈에 싸서….가족들이랑 나들이가서 먹으면 정말 입안가득 즐거움과 행복이 퍼지겠어요~~ *^^*
       

  4. 김수연

    2009년 3월 11일 at 1:31 오후

    꽃보다 강된장….식전 이벤트 재밌었습니다.
    강사님의 유머에 기자님의 재치 편집하신 분들의 교복 그래픽 센스…간만에 실컷 웃었습니다.
    요리보다는 젯밥에 더 관심이 가네요.   

  5. 등대지기

    2009년 3월 11일 at 2:38 오후

    김기자님 퍼가기로 가져 갈께요..
    무지 재미나요..
    F4 구준엽, 금잔듸까지…희망사항이시죠?^^
    야외 도시락쌀때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4월 진달래 필때 도봉산가면 해 가지고 가서 맛있게 냠냠..
    감사합니다.   

  6. 황성이

    2009년 3월 11일 at 4:11 오후

    양배추 데친쌈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만든 쌈장으로 쌈을싸면 넘 맛있겠어요..파는 쌈장으로만 먹었었는데..ㅠ 쌈채소 줄기면을 위로가게 먹는방법 잘 배웠어요..감사해요.~_~ 또 기다려지네요~~    

  7. 고구미

    2009년 3월 11일 at 7:15 오후

    오홋….따로 장보지 않고도 집에 있는 재료로만 뚝딱!!!!!!!!!!할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맘으로만….ㅋㅋ 진짜로 한번 실천해서 꼭 해먹어보고 싶네요…
    다른 찬 없이도 풍성해보이는 메뉴네요…^^
    아직 저녁 안먹었는데 이걸 보니 마구 먹고싶어진다는…ㅡ,.ㅡ;;   

  8. YOLee

    2009년 3월 13일 at 9:03 오전

    비퍼링 중이라고만 나오고 동영상이
    좀체로 열리지 않는 사람들(주로 외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드는 법을 설명으로도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9. 문향

    2009년 3월 13일 at 2:14 오후

    와우~보고만 있어도 입에 침이 고이네여~오늘 저녁에 필히 만들어야 겠어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의 된장. 매 번..먹어야 산다 5분 쿠킹 덕분에 저녁의 메뉴가 해결 되네여~Good!! ^^
       

  10. 구름에

    2009년 3월 16일 at 10:53 오전

    강된장 괜찮죠? 저도 이번에 만들어보니까 아주 유용하더라고요. 후딱 밥 해벅기도 좋고, 생각보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요. 즐거운 한주 시직하세요.^^ 이번주에는 꽁치김치찌개를 올리겠습니다. 수요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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