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봄이 가기 전에 맛보고 싶은 음식은?? – 댓글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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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일본식 주먹밥 오니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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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쌀과 찹쌀을 씻어 30분 이상 불려 밥을 짓는다. 밥솥을 사용할 경우 ‘김초밥코스’를 선택한다.
냄비를 사용한다면 쌀과 물의 비율을 1:1로 잡고 센불에 올린다.
밥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20분쯤 두면 고슬고슬 맛있는 밥이 된다.
2. 밥이 뜨거울 때 소금 간을 한다.
3. 한김 빠지면 밥을 동그랗게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다.
4. 간장과 미림, 설탕을 섞어 야끼소스를 만든다.
기름과 물기를 제거해 보슬보슬한 참치살과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금을 잘 버무려 소를 준비한다.
5.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동그랗게 만들어 둔 3의 주먹밥 중앙을 손가락으로 눌러 구멍을 낸다.
4의 참치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구멍을 막은 뒤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김을 작게 잘라 붙인다.
6. 야끼 오니기리: 3의 주먹밥을 삼각형으로 만든다. 프라이팬을 달궈 참기름을 두른다.
삼각김밥의 양면을 노릇하게, 2분쯤 뒤집어 가며 굽는다. 야끼소스를 솔로 서너 차례 양면에 발라가며 굽는다.
▲ 뜨거운 밥에 소금을 뿌리고 손으로 버무리려니 쉽지 않더군요. 양 선생님은 “그래도 뜨거워서 김이 올라올 때 밥에 소금 간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야 소금이 잘 녹고 간이 밥에 고루 잘 배요.”
▲ 찹쌀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요. ▲ 날씨가 더워지면 밥에 식초를 조금 섞어도 좋아요. 밥이 쉬는 것을 막아주죠. ▲ 입맛대로 깨소금이나 볶은고추장 따위를 밥에 버무려 삼각김밥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 머스터드(mustard)는 서양식 양겨자를 말합니다. 일부러 따로 살 필요 없어요. 양정수 선생님이 알려준 알뜰 비법은 “치킨 배달시켜 먹을 때 튜브에 담겨 딸려 오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버리지 말고 챙겨뒀다가 넣으라”는 겁니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고요. ▲ 처음부터 야끼소스를 발라 구우면 누룽지가 생기기 전에 타요. 우선 노르스름하게 구워지면 야끼소스를 바르세요. |
/요리·도움말=라퀴진 양정수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해물 칼국수 |
꽁치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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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2009년 4월 10일 at 11:40 오전
신문에 난 글을 보고 따라하려다보니 블로그가 있더군요 얏호!!
오늘의 메뉴인 삼각김밥과 더불어 맛나고 간단한 다른요리까지도 배워볼 수 있는 찬스
복잡한 레시피는 가라~~
이웃추가하고 자주 눈팅하러 들어올게요 방긋^^*
구름에
2009년 4월 11일 at 1:09 오후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