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부모님, 선생님께 꼭 대접하고 싶은 음식?? – 댓글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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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볶음 쌀국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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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쌀국수를 찬물에 30분~1시간 불려 체에 받친다. 새우 등에 칼집을 반 정도 넣는다.
갑오징어는 다리와 등껍질을 몸통만 발라낸 뒤 칼집을 넣고 1.5cm 두께로 자른다.
빨간 피망은 꼭지와 씨를 제거해 채썰고, 실파는 4cm 길이로 자른다.
애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뜯고, 숙주는 지저분한 부분만 다듬는다. 댤걀을 볼에 풀고 소금으로 간 한다.
2. 불린 쌀국수를 30초~1분 끓는 물에 삶는다.
3.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풀어둔 댤걀을 붓는다.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둔다.
4. 프라이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두른 뒤 중불에서 양파를 1분쯤 볶는다. 마늘을 더해 향이 나도록 볶는다.
5. 마늘과 양파에서 향이 나면 새우와 갑오징어를 넣고 새우가 분홍색으로 변할 때까지 센불에서 볶는다.
애느타리버섯과 피망를 넣고 살짝 볶다가 쌀국수를 추가해 볶는다.
굴소스, 피시소스, 숙주를 넣고 소금 간 살짝 한 뒤 볶는다. 고추기름과 쪽파를 넣는다.
숙주가 가볍게 숨이 죽고 쌀국수에 간이 배면 스크램블에그를 더해 볶는다.
7. 볶음 쌀국수를 접시에 담고 다진 땅콩을 뿌려 마무리한다. 참기름을 기호에 따라 살짝 뿌려도 맛있다.
싱거우면 피시소스를 조금 추가한다.
▲ 쌀국수는 찬물에 불려야 탱탱하게 탄력이 살아요. 더운 물에 불리면 불어서 덜 맛있어요..
▲ 쌀국수를 너무 오래 삶으면 쫄깃하지 않아요. 볶기 직전 삶아야 퍼지지 않고요. ▲ 쌀국수는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맛있어요. ▲ 스크램블에그를 만들 땐 너무 저으면 포실포실 통통하게 되지 않아요. 프라이팬에 달걀물을 붓고 대충 익을 때까지 놔뒀다가 살짝만 저어주세요. 노른자만 하나 추가하면 노란색이 더 진해져요. ▲ 해산물을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육즙이 덜 빠져요. ▲ 볶음요리를 할 때 기름은 조금만 넣고, 더 필요하면 조금씩 추가하세요. 그래야 느끼하지 않아요. ▲ 주걱을 2개 사용하면 훨씬 편하고 고루 볶을 수 있어요. ▲ 요리를 다 마쳤는데 음식이 어째 밍밍한가요? 김정선 선생님은 “설탕을 약간 넣으라”고 귀띔했습니다. “설탕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나거든요. 중국이나 동남아에서는 인공조미료 (우리가 흔히 ‘미원’으로 알고 있는^^)을 많이 넣잖아요? 설탕도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인공조미료보다는 훨씬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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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움말=라퀴진 김정선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eopho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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