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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도토리묵밥 - 김성윤의 맛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도토리묵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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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더울 땐 요리는커녕 밥 먹기도 귀찮죠? 개운한 멸치 국물에 탱탱한 도토리묵 말아 훌훌 마시듯 먹으면 아주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요리법은 ‘기절할 만큼’ 쉽고, 칼로리가 낮아 살찔 걱정 없는데다 몸에도 좋은 건강식이죠. 남은 찬밥 말아 먹으면 속도 든든하죠. 국물만 미리 만들어두면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남은 찬밥이라도 말아 먹으면 속도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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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양정수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8 Comments

  1. 전민아

    2009년 6월 10일 at 2:35 오후

    도토리묵 좋아하시는 시어머님께 사랑받을 수 있는 요리군요~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별미!
    멸치 다시 낼때 뚜껑열어야 하는것 새롭게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집에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 레시피 쭈욱 부탁드려요~ 2009/06/10 14:34:54

       

  2. 우경희

    2009년 6월 10일 at 4:36 오후

    도토리 묵밥 잘하는 집이 있어 자주 갔습니다. 밑에 있는 레시피에는 맛내기 비법까지 있어 혼자서도 잘 만들어 먹겠어요. 용기를 가지고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육수에 얼음을 동동 띄운다면 첨가하는 참기름은 괜찮을까요? 1/4작은술이면 적은 양이니 기름이 따로 노는 현상은 없을거라 잠시 고민합니다.^^    

  3. freesia

    2009년 6월 10일 at 5:17 오후

    참기름 듬뿍 넣고 갖은 양념넣어 버무린 묵무침만 먹곤 했는데,맛있을 것 같네요.
    거기다 남은 찬밥 처리하는 것,아줌마들한테는 큰 숙제인데 다른 식구들(특히 남편)에게
    찬밥 말아줘도 별로 미안할 것 같지 않은 요리입니다.
    오늘 저녁 당장 해봐야겠어요…날씨가 쌀쌀하니,얼음은 넣지 말구요*^^*   

  4. 도애

    2009년 6월 10일 at 9:43 오후

    주부생활 20년차 주부입니다.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고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더운 여름철에 집에서 부담없이 시원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법 감사합니다ㅎ
    더구나 찬밥남으면 남편 먹게 하는 게 미안했는데 당분간 그럴 일 없겠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서 좋은 레시피 많이 배워갈게요 ㅎ   

  5. 박종신

    2009년 6월 11일 at 6:27 오전

    묵밥 참 좋아하는데, 가끔씩 잘가는 식당에서 사먹지요.
    저도 한번 직접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즐겨봐야겠는데요.
    쉽게 조리법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6. 구름에

    2009년 6월 11일 at 10:48 오전

    우경희님, 참기름 양이 아주 적어서 별 문제 없던데요? 나머지 분들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7. 컵스

    2009년 6월 11일 at 2:06 오후

    저도 묵 무침을 주로 술안주로 먹엇는대..묵밥이란 말은 들어봣지만 처음보내요..한번 만들어서 먹어봐야겟네요   

  8. 우현이

    2009년 6월 11일 at 2:49 오후

    강원도에서 먹었던 묵밥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꾸 만들다보면 비슷한 맛이라도 나오겠죠^^?
    가끔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사다 먹었는데 이젠 가르쳐주신 요리법대로 이번 주말 엄마와 남동생을 위해서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간편한 조리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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